종로에 있는 애플센터의 파워와 쿨러 교체비용
하쿠
221.♡.242.70
2006.09.29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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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듀얼 1기가의 파워를 예전에 교체해줬다는
얘기를 최근에 듣고(그동안 모르고 살았죠^^)
지금도 가능한지 알아보기위해 가까운곳인 종로에 있는
모 애플센터에 문의해봤더랬습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운송비(통관비-2만 5천원정도)만 받고 해줄수는 없고
(행사기간이 지난지 오래라 그렇다는군요)
파워서플라이 값을 받아야 한다는군요.
그래서 뭐 저도 오래전 행사라 그럴수 있다고, 실비가 얼마냐고 물어봤습니다.
파워서플라이 값이 15만원, 단 원래 있던 파워를 가져와야 한답니다.
덧붙여 케이스쿨러인 120mm짜리 팬도 교체해주는데 이건 7만원 이라는군요.
케이스쿨러는 제가 사제로 교체했다고 하니 당황해 하는 말투가 전화기 너머 들리더군요.
그저 잘 알겠다고. 그러고 끊었습니다.
제가 파워안의 쿨링팬을 교체해볼라고 한번 뜯어본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허접했습니다.
시중에 나도는 4-5만원 정도의 파워보다도 낳을것이 전혀 없는 그런 파워더군요.
왜 맥은 그 가격에 비해 좋은 부품을 쓰지도 않으면서 그리 비싼걸까요?
저도 맥 쓴지 14년째이고 그동안 바꾼 모델만 5기종 이지만
맥은 그 가격만큼 좋은제품이다라는 생각에 의심도 하지 않았더랬습니다.
한번 뜯어보기 시작하니 결국 파워 껍데기까지 열어볼 정도가 됐는데
부품 하나 하나가 맘에 안들어~~~~ 입니다.
맥 사용자를 아직도 여전히 봉으로 아는 여러 맥관련 판매업자들.
어떻게 120mm쿨링팬 하나에 7만원 이냐고~~~~ 떼고 다는데 2분이면 되는데~~~~
몇일전 일이지만 생각할수록 어처구니가 없어 넋두리겸 써봅니다.
맘 상하신 분 계시면 먼저 사과드립니다.
얘기를 최근에 듣고(그동안 모르고 살았죠^^)
지금도 가능한지 알아보기위해 가까운곳인 종로에 있는
모 애플센터에 문의해봤더랬습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운송비(통관비-2만 5천원정도)만 받고 해줄수는 없고
(행사기간이 지난지 오래라 그렇다는군요)
파워서플라이 값을 받아야 한다는군요.
그래서 뭐 저도 오래전 행사라 그럴수 있다고, 실비가 얼마냐고 물어봤습니다.
파워서플라이 값이 15만원, 단 원래 있던 파워를 가져와야 한답니다.
덧붙여 케이스쿨러인 120mm짜리 팬도 교체해주는데 이건 7만원 이라는군요.
케이스쿨러는 제가 사제로 교체했다고 하니 당황해 하는 말투가 전화기 너머 들리더군요.
그저 잘 알겠다고. 그러고 끊었습니다.
제가 파워안의 쿨링팬을 교체해볼라고 한번 뜯어본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허접했습니다.
시중에 나도는 4-5만원 정도의 파워보다도 낳을것이 전혀 없는 그런 파워더군요.
왜 맥은 그 가격에 비해 좋은 부품을 쓰지도 않으면서 그리 비싼걸까요?
저도 맥 쓴지 14년째이고 그동안 바꾼 모델만 5기종 이지만
맥은 그 가격만큼 좋은제품이다라는 생각에 의심도 하지 않았더랬습니다.
한번 뜯어보기 시작하니 결국 파워 껍데기까지 열어볼 정도가 됐는데
부품 하나 하나가 맘에 안들어~~~~ 입니다.
맥 사용자를 아직도 여전히 봉으로 아는 여러 맥관련 판매업자들.
어떻게 120mm쿨링팬 하나에 7만원 이냐고~~~~ 떼고 다는데 2분이면 되는데~~~~
몇일전 일이지만 생각할수록 어처구니가 없어 넋두리겸 써봅니다.
맘 상하신 분 계시면 먼저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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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Wanderer님의 댓글
으음... 뭐 걍 파워사서 갈면되지 않냐고 말하고 싶지만,
제가 큰 걸 써본 일이 없어서...
사이즈는 같나요? 그냥 일반 파워하고?
그리고 사실은 이게 궁금했는데...
센과 치히로의 그 하쿠사마?
니기하야미 코하쿠누시?
베리님의 댓글
파워 떄서 용산가서 같은거 구매 하세요~~~
쿨러는 음..피씨용 쿨러 달면 어떨까요?
아님 검색 쇼핑 사이트를 통해 똑 같은거 구입하세요...더 쌀듯~
전압과 암페어가 같다면 다 됩니다..
저도 이전에 대학다닐떄 g4가 고장나서 갔더니....30만원 부르더군요...
이해할수 없어서 혼자 갈았습니다.
씽씽 잘돌아 가더군요....^^;;;
혼자 하실수 있으면 돈 버시는 거예요~ 파워가 15만원이라......
후훗...재미있네요.
phoo님의 댓글
저는 노트북 엘씨디 상판때문에 이런저런 것들 알본적이 있는데요 ㅡㅡ;; 황당한건 애플에서 가격이 517,000원 나왔는데 용산가서 알아보니까 똑같은 모델로 교체하는데 350,000 이더군요 물론 아침에 맡기면 저녁때 찾아갈 수 있구요 ㅡㅡ;; 15.2인치 엘씨디 교체가요 ㅡㅡ;; 물론 교체비용 전부 포함이구요 카드로하면 35,000원 추가더군요 ㅠ.ㅠ 용산은 카드 왜 이런지 몰라 ㅡㅡ;; 여튼... 애플이 비싸요 ㅡㅡ;;; 해두 너무해
베리님의 댓글
애플케어가 없음 아무튼...부르는게 값이죠.
노트북 구매자의 필수 보험은 매플케어 입니다~~~
ㅋㅋㅋ
아스님의 댓글
음... 그거 좀 문제네요. 사제로 교체가 힘든 부품의 경우는 더 심할텐데...;
정문호님의 댓글
맥에만 쓰는 오래된 부품을 보관해야 하니 보관에 소요되는 비용이 있있겠죠..그것을 항공우편으로 보내는 비용, 관리하는 직원비용, 보안업체 비용, 등등..
을 감안해도!! 나사 5개에 만오천원은 너무하잖아 애플!
베리님 말씀대로, 적당히 주변 지인이나 직접 손보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a/s 의 개념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관광간지 오래니...
준도우미님의 댓글
중앙의 12mm팬과 파워서플라이 안에 있는 6mm 팬 두개를 무소음 팬으로 구매해서 직접 교체하셔도 됩니다.
하쿠님의 댓글
케이스 쿨러(120mm)는 인터넷에서 13000원 주고 좋은 넘으로 갈아 꼈답니다.
파워쿨러는... 적당한 넘을 찾지 못해서 아직 못하고 있구요.
언제 함 용산에 직접 나가봐야겠어요. 인터넷에선 찾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