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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버스...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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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짜증나지 않나여...
전 사무실이 방배동인데 충무로 까지 나갔는데.. 세상에 1000원이더군요..편도가 왕복 2000원을 내고 나니
먼가 속은 듯한 느낌이 들는건 저뿐은 아닌가 가타여...
버스 타고 전철타고 출근하는 저로써는 넘 짜증나여..
버스는 막히고 전철은 돈엄청먹고...
참나.. 이거 정착되도.. 시민만 손해 아닌가여?
이명박시장님 장사꾼 출신에다 대중교통이용하지 않는다고 넘한거 아닌가 싶어여..
마을버스도 500원이나하고..
돈없으면 버스도 못타는세상이에여..
몇시간동안 무료를 해서 몇십억이 손해라는둥...그럼 평소에는 몇시간만에 몇십억매출을 올린다는얘기아닌가요..
시청이나 ymca사이트마다 대중교통얘기올리면 즉시 삭제되더군요..
아예 얘기도 하지마라는 식이더군여..
실망이에여..
잔뜩올려 놓고서 어쩌자는건자.. 차도 넘막히고.. 짜증나여.. 님들 안그런가여..
나만그런가..
2호선 내 정도는 기본요금해야되는거 아닌가...
참 순환한번돌면.. 돈꽤나 나올꺼야..아마..
서민에 피빨아먹는 것도 가지가진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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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maya님의 댓글

다음엔 또 어떤 쑈를 갖고 우리들을 괴롭게 만들어줄지-_- 걱정이군요...;
사실 청소년 요금이다 하더라도 기본요금 자체가 오르다 보니깐 조금이나마 요금이 오른건 어쩔 수 없고...
차라리 차 타고 가는게 더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서울 시장 투표 안한사람들은 과연 뭔 할말이 있을까요 -_-;
투표율 엄첨 낮았다메요?...

영환군님의 댓글

휴~~
월급은 안오르고..
오리지 말것들만 오르는 구나.. -_-;

효효!님의 댓글

전 오른줄도 몰랐어요 ㅋㅋ 회사 언니가 얘기해 주셔서 알았는데..
아니 근데 마을버스가 500원? 히융.. ㅠㅠ
그래두 버스가 외관이 깔끔해지긴 했는데 영등포시장 사거리 돌때면
온통 초록빛 이라서 좀 왠지 이상하다는 ㅋㅋ 드문드문 붉은버스는 왠지
빨간 고추같아서 이상하구 ㅋㅋ

장욱님의 댓글

정말 큰 일이죠
음성직이라는 친구가 기획한 개편안인데 나름대로 문제도 있어 해결방안으로 내놓았다는 것이 그만 이 지경이 되고 말았네요

상당수의 버스 노선이 적자 상태였습니다
자꾸 지하철이 승객을 잠식하다 보니깐
덕분에 허가 받은 대수를 다 운행하지 않는 노선도 생겨 배차간격이 늘어나고 중간에 회차하는 경우도 발생하여 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마련한 안이 준공영제 입니다
요금 수입을 공동관리하여 배분하기로
그러기 위해서는 노선을 재편할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외국의 좋은 사례들 즉 광역권 급행버스, 권역버스, 순환버스 등을 베낀 것 까지는 좋았는데 실제 적용할 때 해서는 안될 일을 하고 말았습니다

간선버스와 지선버스를 도입하게 되면 승객들은 필히 환승을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바로 이 환승에 따르는 불편함과 소요시간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중앙버스차선을 도입하여 노선 수송에 따르는 소요시간을 줄였다고 하더라도 환승에 소요되는 시간이 상쇄하고 말게 됩니다
또한 지선버스는 중앙버스차선 떄문에 줄어든 노선수 떄문에 더 지체하게 되구요
그렇다면 간선버스와 중앙버스차선의 효과는 도로 아미타불이죠
또한 환승에 따르는 불편함을 무마하기 위해 환승시 할인해주는 방편을 채택하였습니다

환승에 따르는 불편함과 소요시간은 대중교통 승객수를 감소시키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자슥들이 가장 기본적인 교통경제학의 기본명제를 무시하고 일을 저지르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 거리비례 요금은 물론 장거리승객에게 불리합니다
그렇게 불리하게 만든 이유는 나중에는 장거리 통근을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직장 근처로 주거지를 옮기거나 직장을 주거지로 옮기게 유도하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의도마저도 현실을 너무 무시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동에서 일하며 부천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이 어떻게 집값 비싸기로 소문난 삼성동으로 이사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월급쟁이가 한 번 잡은 직장을 그만 두고 어떻게 부천의 직장으로 옮기겠습니까?

이렇게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실행 단계에 있어 (1) 현실을 무시하였고 (2) 경제학의 가장 기본적인 이론과 연구 결과를 무시하였다는 것이 무식한 자슥들의 실책입니다

원래 공부 못하던 녀석들이 그 모양 그 꼴입니다
녀석들한테 장욱이가 그러더라고 한 마디 해주세요
찍 소리 못할테니

저도 버스 타고 다니지만 너무 무식한 자슥들입니다

cge님의 댓글

아,,, 불쌍해... 서울 살지말고 지방 오세여...

Ryo님의 댓글

경기도에 살지만...그래도 일땜에라두 서울에 가야하는데..무섭네요~-_-;;
님들 말씀만으로두...방향치에다 길치인 저같은사람은...차라리 택시를 타야하지않을까 싶네요...ㅠ_ㅠ@

장욱님의 댓글

오늘 청담동에서 신촌까지 지하철 1,000원
그리고 광화문에서 강남구청까지 파랑 버스 탔더니 1,400원 찍히더군요

그런데 T-money는 할인 없나요?
우-씨-

입석버스에서 간선버스로 바뀌면서 700원 더
그리고 지하철이 300원인가 200원 올라
모두 1,000원쯤이 더 들었네요

정말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출퇴근에 외근까지 하시는 분들은 엄청 더들게 생겼습니다

버스는 정류장 찾아 헤매다 간신히....
안내원이라는 여자아이는 MP3 Player 들으며 무가지 신문 보고 있다
물어보니 안내책자 뒤적이다 "여기는 그런 버스 없는데요" 하는데 버스가 오더군요

정말 맹바기랑 성직이가 하는 일이...

ahban님의 댓글

"투표 안한 사람들 무슨 할 말이 있을까?"라는 Maya님의 말에 동감을 느껴 댓글 씁니다.

예전엔 서민을 위하는 척 사탕발림이라도 하고 쇼라도 인간들이 하더만 요즘에는 아예 대놓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불이익을 강요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같네요.  그게 무슨 국가경쟁력을 위한 경쟁사회의 미덕인양.

청계천 뚜껑을 따던 버스노선도 레이아웃을 다시하던 그 표면적 취지에는 동감하면서도 진행중인 행위에는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그 어디에도 다중의 이익이나 서민에 대한 배려는 느껴지지 않고 출세욕에 눈먼 인간의 치적을 위한 '밀어부쳐'만 보이네요.

뉴타운인지 지랄인지 한다고 전세값만 올려놓더니 이젠 버스요금, 남은 몇년 동안 무슨 일을 또 벌일지...
"후회 하면 뭐하나 무책임한 노친네들, 그들만의 잔치로 만든 우리 젊은 것덜 자업자득이지"하는 생각만 듭니다.  의심스런 사람의 의심스런 정책 덕에 무식한 노인네들(개뿔 가진것도 없으면서 지가 어디 찍어야 하는지 헤메는 신념의 중장년덜)보다 힘들게 살아갈 날이 조금이라도 더 젊은 내가 더 많은데(허기사 요즘엔 어떤놈이 '차악'인지도 잘 구분이 안돼기는 하지만...)

맹박, 생각해 보면 정말 '엠에수'의 빌어먹을 '빌' 같은넘이다. 하는 짓거리가.
훗날, 이 어설픈 시스템이 수정에 수정을 거치며 제법 쓸만하게 됐을때 사람들은 환호하겠지.  선견지명에 놀라운 추진력.
그때도 여전히 나같이 힘 없고 쩐 없는 사람들은 테스트 대상이나 되고 있을까?

최기숙님의 댓글

이제 부터라도 투표날 놀러가지 말고 투표 잘 합시다..
그래도 점차 나아지지 안겠어요?...
이제는 차비가 두배에요 그런데 왜 월급은 안오르나요..

macsarang님의 댓글

교통비가 내려야 된다고 생각해여...
월급은 안오르잔아여... 교통비 내려야 되여...
오늘아침 손석희 들으니까.. 지하철 적자를 보더라도 정액권을 판다는둥하더라구여.. 정액권을 누가 하랬나여.. 다 지네들이 잘못해서 그러면서..
돈은 돈대로쓰고 요금은 요금대로 올리고.. 정액권은 얼마짜리일지...
아마도 시민을 많이 생각하는 요금은 아닐꺼같은데.. 머하는짓인지.
월급받을때 내는 세금도 아까운판에..

라니님의 댓글

명바기가 나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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