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긴장되는 시간...
발데미르
218.♡.70.249
2008.01.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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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주 금요일 그동안 꿈에 그리던 호빵맥 20"를 구입했습니다.
대략 위치를 물어보고 도착해 전화드리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시고.
약속 장소에 직접 가지고 오시더군요..
'한번 부팅해 봐야하는데....'라고 말했더니
'ㅎㅎ 집에서 오전에 부팅해보구 가지고 왔습니다'라고 하시더군요.
액정상태가 최상이라고 말씀하시고 남는 램까지 챙겨주시던 분.
나이도 있으시고 부인께서 쓰시던 컴인데 얼마 못썻다고 하시더군요...
뭐 다시 가지고 가서 켜보기도 그렇고해서 차에 고이고이 모셔서
행여나 탈날라 뒷차들의 과격한 크락숀 소리를 들어가며 조심 또조심 모시고? 작업실로~
도착후 잔여업무가 남아 마저 처리하고 .드뎌 호빵이를 책상위에 올려놨습니다.
동글이스피커와 키보드,마우스는 B급 이였지만 호빵이는 상태 최상이였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전원버튼을 누르는 순간 힘찬 소리와 함께 잠에서 깨어나는 호빵이..
그러나... 저의 기대와는 달리 모니터는 깜깜 무소식 ㅡㅡ;;
몇번이나 켜보았지만 소리만 들릴뿐 화면이 먹통이더군요 ㅡㅡ;;
갑자기 밀려오는 불안감~
바로 전 주인께 전화드렸더니. '어? 그럴리가 없는데요?!?!'라고 말씀하시더군여..
...... 일단 호빵이 서울로 올려보냈습니다.
내일쯤 연락이 올듯한데 별문제 아니길 빕니다 ㅡㅜ
우어~~ <(T0T)>
대략 위치를 물어보고 도착해 전화드리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시고.
약속 장소에 직접 가지고 오시더군요..
'한번 부팅해 봐야하는데....'라고 말했더니
'ㅎㅎ 집에서 오전에 부팅해보구 가지고 왔습니다'라고 하시더군요.
액정상태가 최상이라고 말씀하시고 남는 램까지 챙겨주시던 분.
나이도 있으시고 부인께서 쓰시던 컴인데 얼마 못썻다고 하시더군요...
뭐 다시 가지고 가서 켜보기도 그렇고해서 차에 고이고이 모셔서
행여나 탈날라 뒷차들의 과격한 크락숀 소리를 들어가며 조심 또조심 모시고? 작업실로~
도착후 잔여업무가 남아 마저 처리하고 .드뎌 호빵이를 책상위에 올려놨습니다.
동글이스피커와 키보드,마우스는 B급 이였지만 호빵이는 상태 최상이였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전원버튼을 누르는 순간 힘찬 소리와 함께 잠에서 깨어나는 호빵이..
그러나... 저의 기대와는 달리 모니터는 깜깜 무소식 ㅡㅡ;;
몇번이나 켜보았지만 소리만 들릴뿐 화면이 먹통이더군요 ㅡㅡ;;
갑자기 밀려오는 불안감~
바로 전 주인께 전화드렸더니. '어? 그럴리가 없는데요?!?!'라고 말씀하시더군여..
...... 일단 호빵이 서울로 올려보냈습니다.
내일쯤 연락이 올듯한데 별문제 아니길 빕니다 ㅡㅜ
우어~~ <(T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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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여친은여고생님의 댓글
아아~~ 정말 가지고 싶은 호빵~~~ ==+
Light_magic님의 댓글
호빵 구하셨군요..ㅎ
저도 여유가되면 언젠가 꼭 하나 들여놓고 싶은놈..ㅠ
뽀로롱2님의 댓글
속상하시겠네요~~ 잘해결되실겁니당~
Dilemma님의 댓글
이상하게도 맥은 주인이 바뀌면 한동안 반항을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