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의 어느 멋진 순간 ..
김영재
222.♡.39.14
2007.06.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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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조지 클루니와 미셸 파이퍼가 주연한 어느 멋진 날과 같은 비슷한 제목인 리들리 스콧 감독의 어느 멋진 순간을 봤습니다.
영어 원제로는 각각 one fine day 와 a good year 인데 우리나라 제목으로는 은근슬쩍 ..
리들리 스콧 감독하면 글래디에이터나 킹덤 오브 헤븐, 블랙 호크 다운 등의 영화 때문에 액션에 있어서나 뭔가 서사적이고 장대한 영화에 능하다는 생각부터 들었지만 얼마전에 본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매치스틱 맨이나 어렸을 적에 보고 볼 기회가 없었던 델마와 루이스 등을 생각하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도 정말 능한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필모그라피를 보니 감독을 맡은 대부분의 작품 모두가 영화가 취미라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봤을 법한 것들이네요. 그것만으로도 참 대단한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a good year 를 보고 팬이 되버렸습니다.
러셀 크로우의 연기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워커홀릭으로서의 연기도 일품이었지만 포도 농장을 끼고 있는 프랑스의 어느 저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들 그리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프랑스 곡들까지. 특히, 사운드트랙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낭만적이긴 하지만 느끼함이 가득한 샹송이 아니라 프랑스어의 낭만은 가득하지만 담백함은 유지하고 있는 그런 곡들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만족 그리고 영화를 더욱 멋지게 빛내 준 음악으로 인해 DVD 와 사운드트랙을 모두 구매할까 했지만 차세대 미디어가 나온 마당에 DVD 의 구매는 미뤄두고 우선 사운드트랙부터 ..
영화 너무 좋습니다. 이 만족이 그저 "영화 한편 볼까.."하는 아무런 기대 없는 무료함에서 비롯된 것 같기도 하지만 좋은 건 나눠야 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소설도 한번 보고 싶네요.
영어 원제로는 각각 one fine day 와 a good year 인데 우리나라 제목으로는 은근슬쩍 ..
리들리 스콧 감독하면 글래디에이터나 킹덤 오브 헤븐, 블랙 호크 다운 등의 영화 때문에 액션에 있어서나 뭔가 서사적이고 장대한 영화에 능하다는 생각부터 들었지만 얼마전에 본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매치스틱 맨이나 어렸을 적에 보고 볼 기회가 없었던 델마와 루이스 등을 생각하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도 정말 능한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필모그라피를 보니 감독을 맡은 대부분의 작품 모두가 영화가 취미라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봤을 법한 것들이네요. 그것만으로도 참 대단한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a good year 를 보고 팬이 되버렸습니다.
러셀 크로우의 연기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워커홀릭으로서의 연기도 일품이었지만 포도 농장을 끼고 있는 프랑스의 어느 저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들 그리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프랑스 곡들까지. 특히, 사운드트랙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낭만적이긴 하지만 느끼함이 가득한 샹송이 아니라 프랑스어의 낭만은 가득하지만 담백함은 유지하고 있는 그런 곡들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만족 그리고 영화를 더욱 멋지게 빛내 준 음악으로 인해 DVD 와 사운드트랙을 모두 구매할까 했지만 차세대 미디어가 나온 마당에 DVD 의 구매는 미뤄두고 우선 사운드트랙부터 ..
영화 너무 좋습니다. 이 만족이 그저 "영화 한편 볼까.."하는 아무런 기대 없는 무료함에서 비롯된 것 같기도 하지만 좋은 건 나눠야 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소설도 한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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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sunnyday님의 댓글
애플의 가장 유명한 광고 "1984"도 리들리 스콧의 작품이죠
레오파드님의 댓글
리들리 스콧 하면 '1984', '에어리언', '글래디에이터'가 떠오르죠 ㅋㅋ
stunningsound님의 댓글
정말 다양한 영화를 만들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