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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
향기
222.♡.118.103
2006.11.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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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원래 프레젠테이션이라는게 화면에 너무 많은 텍스트를 담으면 안되지 않습니까?
꼭 스티브잡스의 연설을 예로 들지 않더래도 말이죠..
화면빼곡히 텍스트를 담아넣으면 어쩌라는건지 --;;;;;;;
영화 감상 후 파워포인트로 발표하는 건데,
이거 애들이 완전 한글2002식으로 작성해놨네요 --;;
텍스트가 빼곡.............. ㄷㄷㄷ
지금 제가 받아서 일일히 다 수정하고 있습니다 --;
할 말이 많다면 그건 발표자가 말할 것이지
그 내용들을 다 화면에 담는다는건 말도 안되지 않나요?
꼭 스티브잡스의 연설을 예로 들지 않더래도 말이죠..
화면빼곡히 텍스트를 담아넣으면 어쩌라는건지 --;;;;;;;
영화 감상 후 파워포인트로 발표하는 건데,
이거 애들이 완전 한글2002식으로 작성해놨네요 --;;
텍스트가 빼곡.............. ㄷㄷㄷ
지금 제가 받아서 일일히 다 수정하고 있습니다 --;
할 말이 많다면 그건 발표자가 말할 것이지
그 내용들을 다 화면에 담는다는건 말도 안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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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김영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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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5.130 2006.11.27 01:42가끔 교수님들이 좀 텍스트가 많으 들어간 프레젠테이션을 하신다는 말은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영화 감상에 텍스트 범벅인 프레젠테이션은...-ㅅ-;;;;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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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39.14 2006.11.27 02:05화면에 너무 많은 텍스트를 넣으면 안된다는 법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리젠테이션의 의의를 전혀 모른채 사용하고 있는 현상이죠.
발표를 도와주고, 내용전달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인데
모든 정보를 다 담아서 그냥 읽어주는 일을 하려는.....그럴꺼면 그냥
OHP 필름에 복사하여 보여주는게 쉬울텐데 말입니다.....그래놓고
항상 화면 전환이나 음향효과를 멋드러지게 넣으려고 애쓰죠 ^-^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짜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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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91.35 2006.11.27 04:07프리젠테이션 화면과 청중에게 나눠준 원고가 다르지 않을 때, 제일 당황스럽더라구요. ^^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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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18.103 2006.11.27 04:11사실 제 과제는 아니고 여친 과제인데...
제가 조언을 좀 해줬더니,,
다른 조 애들은 빽빽히 채웠다면서...
그렇게 안하면 교수가 성의없게 했다고 말할까바 걱정하더군요 --;;;
하긴 제 생각에도 그럴 것 같습니다.. 그 교수가
프레젠테이션의 정확한 의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모를까....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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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11.32 2006.11.27 05:45직업상 많은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제가 하는 프레젠테이션이 바로 말씀하시는 "빡빡히 채운" 것들이지요. 안채운 것은 말씀하시는대로 말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이드 도구로 쓰는 것이고, 채운 것은 정반대로 글자그대로를 말로 설명시키는 도구이지요. 그렇지만, 첫번째를 제대로 하려면 상당한 프레젠테이션 노트를 만들어서 스크립트를 짜야하고, 발표자 개인마다의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그 발표자가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고 있지 않는 한, 추천하고 싶은 포맷은 아닙니다.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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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11.32 2006.11.27 05:47그런데, 한사람이 만든 자료를 이사람 저사람이 적당히 살을 붙여서 발표하는 경우에는 역시 빽빽히 할 수 밖에는 없더군요. 아무리 detail을 넣은 프레젠테이션 노트를 따로 작성해도 그 자료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져서 원 저작자의 의도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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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11.32 2006.11.27 05:49참고로 저는 화면 전환은 거의 쓰지 않고, 음향 효과는 절.대.로. 쓰지 않습니다. 제가 말해야 하는 것을 듣게 해야지 주의를 다른쪽으로 끌어가버립니다.
배대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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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04.30 2006.11.27 10:25크로와상// 그럴때는 프레젠테이션은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고 첨부 자료를 pages를 사용해서 화려하고 빽빽하게 만든후 배포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 이렇게 하니까 엄청 신경쓰신걸로 생각하시더군요. 사실은 keynote와 page로 쓱싹쓱싹 쉽게 만든것 뿐인데도 말이죠 ㅋ
아침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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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65.218 2006.11.27 12:37저도 프리젠테이션 화면은 텍스트를 최대한 줄입니다.
사운드 효과는 절대로 주지 않고요. 케블라 님과 같은 의도로...
또한 마이크 들고 이야기하는데 말 중간에 휘융... 이런 소리 들리면
완전 난감합니다. 실제로 해보심 완전 난감 ㅋㅋ
대신 아무리 간단한 발표일지라도 첨부자료를 꼭 배포하는게 좋고요.
크로와상님// 아마 교수님은 프리젠테이션 용이 아닌 강의노트를 보여주신 것 아닐까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교수님들이 만들어 주신 강의노트에는 글이 많을 수 밖에 없으니깐요 ㅇㅇ
Suki(앤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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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01.165 2006.11.27 15:36흠.. 프리젠테이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것이지만..
보는 사람 부담은 안줘야 하는거죠..
화면에 보여줘야할게 많다면 차라리 페이지를 더 나눠서 보여주더라도
한 화면에 글만 빼곡히 있다면.. 답답할것 같습니다.
제 직업상.. 프리젠테이션이라하면..
디자인 컨셉들과 결과물등인데..
글씨보다 그림이 더 많죠.. ㅎㅎ
과제 제출용이라면..
키노트로 간단, 명료하게 해주시구요,
워드나 페이지로 인쇄물 만들어 돌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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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124 2006.11.27 20:56글이 많다고 반드시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저는 12 포인트나 그 미만의 폰트는 피하죠.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께 주로 프레젠테이션하게 되는데, 잘 안보이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