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너무남자친구한테많이의지하고 남자친구가없으면 아무것도못하는 제가너무한심하고 힘들어서 조언좀구하려 글을씁니다
고등학생때 알바하다 남자친구를만나게됬고 ,
저는 정말 모태솔로라고해도될만큼 남자친구를많이사귀어보지못했고 지금만나고있는사람의 반의반만큼도 좋아하는감정없이 만났던거같아요 제일오래만난게 2주였으니까요 저는 좀 맘에안들면 금방정이떨어지고 제가많이좋아해본적이없는데 지금만나는사람은 제가먼저좋아했고 싸워도 뭘해도 정이떨어지지않아요
서로너무좋아해서 일찍결혼하고싶어 양쪽부모님들께서도 저희를 좋게봐주시고 많이응원해주셔서 저희는 2년째 같이살고있습니다 물론 부모님들도 다 알고계시고 주말마다 찾아뵙거나 연락하고 지내요
몇주전부터 남자친구가 출장처럼 자주 다른지역에가서 몇박몇일자고와야하는일을 하게되서 이번에 같이살고나서 처음으로 4박5일정도 떨어져있으면서 저는 하루에 잠을3시간밖에못자고 며칠동안 밥을안먹어도 배가고프질않아요 매일울고 친구를만나도 너무 힘들고 여기저기 다 같이다녓던곳이고 저희집마저도 다 같이있었던공간이라 너무 버티기 버거워요 제남자친구는 친구들이랑같이일하러가서그런지 제가보고싶긴해도 저처럼 힘들거나 당장오고싶고 그런맘은 없어보여서 더 속상하고 일때문에 피곤해서 8시만되면 바로 잠들어버려요 저는 새벽까지친구랑술을마셔도 집에가면 술이깨고 잠이안오구요 저 모든게 저사람이처음이고 정말제가의지많이하고 저보다 더 저사람을좋아해요 돈이많지않아도 하루종일 둘이놀고 꼭붙어있고 먹고싶은거먹고 하고싶은거하고 지금까지너무행복했고 앞으로도 행복하게살고싶은데 계속 저일을하면 저는 헤어지면더힘들겠지만 포기하고싶어요 저를데려가도 상관없는일이라 절 데려가달라했더니 그것도 어려워하더라구요 저 어떻게해야하는지모르겠어요 아직 너무어려서그런건지 어릴때부터 제전부였어서그런건지 저 병원가야할정도인가요 제가많이이상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