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의 등 뒤에 숨어서...
Bluenote
125.♡.225.205
2007.05.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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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커피숍 실사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여러모로 난관이 있었는데요. -_-;
거장의 등 뒤에 숨어 사태를 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확실히 사람들의 반응은 다르더군요.
일단 찍소리를 못 하고 있음;;;;
ps. 첨부 사진은 실작업 들어가기 전 시안입니다.
여러모로 난관이 있었는데요. -_-;
거장의 등 뒤에 숨어 사태를 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확실히 사람들의 반응은 다르더군요.
일단 찍소리를 못 하고 있음;;;;
ps. 첨부 사진은 실작업 들어가기 전 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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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玄牛님의 댓글
흠..!!
대가의 그림이다 보디 약발이 많이 먹히겠죠 ^^
근데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저도 커피숍 디테일로 골치 꽤나 썩이고 있는 중입니다.
Bluenote님의 댓글
직접 작화를 하고 몇 번 시안을 들이밀었는데...
다 퇴짜 맞았습니다. ㅠㅠ
사공이 워낙 많아서 일일히 OK를 받는 게 불가능하겠다 싶어
최후의 수단으로;;;
아직까지는 순조롭게 진행 중... ㅋㅋ;;
玄牛님의 댓글
왠만 하면 기냥 통과 될듯 하군요!!
전 최후의 수단으로
직접 그려서 액자 해주고
오리발 내밀었음다 ^^
짱이님의 댓글
아주 맘에 드네요. 특이하고 멋집니다.
아이디어 굿
구아바님의 댓글
저기 카페는~~~
불륜들은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무섭게 쬐려봐서리~~ ㅋ
music님의 댓글
오랜만이에요.. 블놋님..
근데.. 저렇게 쓰는건 저작권과 상관없을까요?
Bluenote님의 댓글
/music
클림트가 1918년에 죽었으니 사후 90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웹상에서 떠 돌아다니는 쬐맨한 소스 밖에 없어서 티가 별로 나지 않지만
여러번 리터칭을 한 결과물입니다.
만일 옛 거장들의 작품을 변형/인용한 작업이 불법이라면
포스트모던이라는 장르는 탄생할 수 없는 것이므로 무방하지 싶군요. ^^;
일례로 웹상에서 떠 돌아다니는 무수한 명화 패러디와 변형/인용작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실제로 구글에서 klimt라고 쳐도 비슷한 작업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아바님의 댓글
노트님...
뱅기타고 날라 오셔요~~~
예????^^
music님의 댓글
그렇군요! 좋은거 배웠습니다.
Bluenote님의 댓글
보통 고전에 속하는 그림에 한해 저작권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이렇습니다.
도판을 변형/차용/인용하여 재작업하는 경우가 아닌 그대로 가져와
상업적인 목적으로 도록을 출간하는 경우.
박물관(그림에 대한 소유주)의 슬라이드 촬영물을 무단 전제한 경우.
쉽게 말해 해적판 도록이 이에 속하게 되겠군요.
어차피 소유주를 제외하고는 물리적으로 작품 촬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만큼 슬라이드에 대한 저작권이 유일하게 적용되는 셈이지요.
Bluenote님의 댓글
/구아바
비행기 값은 벌어 놓은 게 있는데... 문제는 역시 시간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인데다 일이 갑자기 터지면... GG쳐야지요. ㅎㅎ
구아바님의 댓글
에게게....
안돼요...
갑자기 터진거는 그때가서 해결~~??
알럽핑크님의 댓글
좋은데유~ㅋㅋㅋ
씨소님의 댓글
초콜릿 먹고잡다 ~~;;;
초록지붕님의 댓글
멋지네요...클림트...여인의 화가....그래도 난 에콘 쉴레가 더 좋다는...ㅋㅋ
환각토마토님의 댓글
클림트의 그림이 이제보니 커피숍에도 잘 어울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