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위에 글에 대해서
몇가지 덧 붙일 설명과 잘못된 부분에대한 수정할것이 있어서
하지만 광우병에 위험성에 대해서 알려드릴것이 있어서
이렇게 몇가지 설명을 하려합니다.

1)

광우병은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라는 질병입니다.
Prion이라고 하는 단백질이
 역전사효소에 의해서 발병되며
발병시 발열,염증,면역반응이 없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환자가 감염되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경우
부검을통한 PrP(Proteinase Resistant Protein)을 확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광우병은 뇌(CNS)에만 제한되는 질병입니다.
그 위험성은 치사율 100%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결핵이나, 감기 처럼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되는 질병이 아닙니다.
따라서 살균소독 등으로 병원성 원인체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병원성 원인체는 단백질 덩어리 입니다.
 그 단백질 덩어리가 사람에게 들어가 몇십년 (잠복기는 20~30년으로 추정됩니다) 후에
그 단백질에서 다시 mRNA가 만들어지고 비정상 세포가 만들어져서
뇌에 그 특정 단백질을 다시 축적시켜 뇌를 퇴화(Spongiform Encephalopathy)시키는 질병입니다.
(퇴화라는 의미에서는 파킨슨/알쯔하이머 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 연관성에대한 과학적근거 또는 논문은 본적이 없습니다.)



2)

하지만 감염성에 대한 인종에 따른 차이가 있다는것은
태어 나서 처음들어봤었고 미생물학,병리학,유전학을 공부하면서도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인종에 따른 질병양상의 차이는 (식습관을 베재하고 인종 그자체를 본다면)
심혈관계 질환의 약에 있어서의 흑인/백인의 차이와, 결핵약에 있어서 백인의 대사율이 떨어진다
는것 밖에 없습니다. 광우병이 위험한것이지만, 백인-동양인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0%-95%의 그런 감염성에 대한 차이가 발견되기에는 아직까지 감염자가 너무나 적고
광우병에 대한 Slow Virus,즉 Prion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아마 그정도까지 임상연구가 확인되었다면 이미 광우병은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부분 만큼은 사실이 아닌게 확실하니 유의해주식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Prion에 대한 병원성은 1%입니다. 99%는 병원성이 없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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