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 질문드립니다....
패키지 디자인을 하는데요

제가만들지 않은 기존 패키지 그래픽에 베다가 많고 cmyk로 합판 인쇄되어 그런가 너무 어두컴컴해서 색상구분이 안됩니다. 총 3종입니다. 아마 처음 인쇄시 문제가 있던걸로 생각됩니다. 일러스트파일과 너무 달라서요.

업체가 바뀌면서 칼선바꿔 다시 생산하는데
일러스트 파일상의 색상유지를 위해 별색으로 넣어서 파일 전달을 했는데요.

인쇄된 팬톤칩을 보고 지정한 별색이라 설마 다를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감리가보니까 너무 밝게 나왔더라고요. 색상이 전혀 다릅니다.
인쇄소에 있던 팬톤칩으로도 다시확인했는데 색상이 너무 달라서 기장님한테 왜 색상이 다른가? 했는데 자기 보기에는 이게 맞으시다고 하네요.

일단 망점 좁혀서 최대한 어둡게 인쇄하긴했는데 그러면서도 왜이렇게 어려운색만 썼냐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별색 지정을 해서 드린거 아닌가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단 제품이 나와야해서 회사에서 엄청깨지고 재고소진하면 색상변경해서 다시찍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기존패키지(너무 어두움, cmyk) - 일러스트파일 - 현재패키지 (너무밝음,별색2도, 먹 1도) 이 상황인데요.

그래서 제 질문은

1. 팬톤칩과 인쇄물의 결과물이 다를 수 있는지 있으면 왜 다른지 질문드립니다.
2. 팬톤칩에 있는 색상중 어려운 색상이 무엇인지 왜 어려운지 여쭙니다.
3. cmyk로 인쇄하는게 나앗을것이라는 후회도 드는데 별색지정하지 않고 cmyk 로 찍었어도 이렇게 아예 다른색이 나왔을까요?

주변에 여쭤볼 곳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다시뽑을때 기존 패키지랑 색상 못맞출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