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7일 각계 원로들을 만나 현 시국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은 문재인 전 대표에게 "국민 감정으로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가 맞지만, 우리 정치 진행 과정에서는 성급하다"며 "혁명적 사태를 반혁명적으로 해결하는 게 순리"라고 조언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국정의 공백과 혼란을 하루빨리 끝낼 수 있는 결단을 스스로 내려주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남은 마지막 도리"라고 답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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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희 전 장관님 센스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