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 아내 몰래 질렀습니다-_-;
윤종현
98.♡.157.205
2009.03.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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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충동에 못이겨 질러버렸네요-_-; 와이프 한테 들킬날이 얼마 남지 안았지만-_-;
용기있게 질러버렸습니다-_-; 아마 한 일주일 뒤에느 시체가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처음에 CTO위에 버전 샀다가 하위버전과 하드와 램 밖에 다른게 없어서 하위버전과 바꾸러 갔는데
오랜만에 애플 스토어에서 지른거라 리스토킹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 몰라서
한방 더 먹고 고가에 하위 버전 사게 됐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한동안 행복할 것 같습니다^^
오늘 XP설치해서 3D 모델링 작업을 해 봤는데요. 정말 잘 돌아가더군요.
눈물이 흐릅니다만, 몇일 뒤에는 죽음에 눈물이 흐르겠군요-_-;
작업하다 감동 받아서 기뻤다가 들킬까봐 맘 조리면서 답답한 마음에 글남깁니다.
내일 아무래도 자진 신고 해야겠습니다.
용기있게 질러버렸습니다-_-; 아마 한 일주일 뒤에느 시체가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처음에 CTO위에 버전 샀다가 하위버전과 하드와 램 밖에 다른게 없어서 하위버전과 바꾸러 갔는데
오랜만에 애플 스토어에서 지른거라 리스토킹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 몰라서
한방 더 먹고 고가에 하위 버전 사게 됐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한동안 행복할 것 같습니다^^
오늘 XP설치해서 3D 모델링 작업을 해 봤는데요. 정말 잘 돌아가더군요.
눈물이 흐릅니다만, 몇일 뒤에는 죽음에 눈물이 흐르겠군요-_-;
작업하다 감동 받아서 기뻤다가 들킬까봐 맘 조리면서 답답한 마음에 글남깁니다.
내일 아무래도 자진 신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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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성진홍님의 댓글
가계부+교육용 소프트웨어 왕창 설치하셔서 마나님께 언능 자수를 하심이 좋을듯헙니다. ㅎㅎ
아마도 잠깐 혼나고 "근데 이거 어떻게 쓰는건데?" 라는 질문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원래 아짐마들이 이쁜거, 작은거, 허연거에 사족을 못쓰시니......ㅎㅎ
굳럭+명복(?)을 미리 빌어드릴렵니다. ^^;;;;
그림쟁이님의 댓글
음... 자수하시기 전에 마나님이 그동안 맘에 품고있던 물건이 있음 먼저 하나 사주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나나님의 댓글
결혼한 여자로써~~
울 신랑이 그랬다면.... 아마도....
물건값을 차곡차곡 용돈에서 빼고 줄듯... ㅍㅍ^^
phoo님의 댓글
어여 자수하심이 ㅡㅡ;;;;글고 어여 이뿐짓 많이하셔요 ㅡㅡ;;;;;
지발 살아서 뵙길 바라겠슴다 ^^;
쁠랙님의 댓글
푸핫..........^^
몸조심 하시고.................
얼른 마나님것두 하나 질러 드리세요................
그래야.............
한대라도 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박우철님의 댓글
젊었으니 지르지... 부럽따!!
(난 - 40중반"살아주는것만으로도 고맙지요!
이사 다닐때도 버릴까바 애완견 꼭 끌어 안고 삽니돠!!)
마우스님의 댓글
1. 마나님께 "너무 예뻐서 너 줄려고 샀다." 며 선물로 드리세요.
2. 마나님은 당연히 사용빈도가 많지 않을거고..슬금슬금 사용을 하세요.
3. 아주 자연스럽게 님의 것이 됩니다. ^^
나나님의 댓글
박우철님// 어쩌죠~ 저 계속 웃음이... 큭....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혹여~ 곰국이 부엌에서 끓고 있음 두려우신가요?...
phoo님의 댓글
박우철님 ㅋㅋㅋㅋ 저도 웃겨서 ㅎㅎㅎㅎㅎ 지송 ㅡㅡ;
박우철님의 댓글
- 늘 이런식? (낮춤) 부부 생활하니깐 이쁨 많이 받아요! ㅋ.ㅋ
"나이드니 느는건 집사람 눈치, 눈빛 만 봐도... - 곰국이 뭘 뜻하는 건지도...
한마음님의 댓글
저도 40중반임돠...
뼈져리게 느낍니다...
전 아예 강아지(유기견으로) 두마리를 입양했습니다...
식사+목욕+배변+정리 등등...
근데 요놈들은 울 마눌님을 더 따릅니다...
우짜지요?^*^
박우철님의 댓글
강아지도 자신이 살 장소의 가족의 분이기를 1주일간 살피죠!
그리고 서열을 스스로 정합니다.
한마음님이 식사에서 정리 까지 하지만
이미 강아지가 서열을 이미 정한듯! ㅡ.ㅡㅋ
남서풍님의 댓글
부디 살아 남으셔요~~~~
윤종현님의 댓글
지극히 자상하시고 위대한 와이프님께서 용서를 베푸셨습니다-_-;
다만 카드는 반납했구요. 이제부터 카드없는 용돈만으로 살게 됐습니다.
박우철님 한마음님 저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아직 30대 중반이지만
웬지 눈에서 눈물이 나온는 군요-_-;
박우철님의 댓글
용서 받으셨군요! 리플 댓글이 안올라 오기기에
무척 불안 했습니다!
갑자기 봄여름가을의 - "부라보 마이 와이프" 라는 음악이 듣고 싶어지네요!
♥또쁘리♥님의 댓글
우철님말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