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앱
매거진앱
기가 막혀서~~~
짱이야
61.♡.88.14
2007.04.09 18:30
347
8
0
0
본문
기가 막힌일이 생겼네요.
얼마전 아는분의 소개로 팩케지와 설명서 작업을 의뢰받아서 약속한 시간보다 하루나 빨리 작업을 해서
보냈더니 시안이 마음에 든다고 가지고 하더라구요.
아는분소개라 신경을 좀 썼거든요. 소개한분 체면 구기지 않으려고요.
아시죠? 아는분 소개 받는거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두가지 모두 마음에 든다고 오케이가 났어요.
그래서 글자 수정을 하고 또하고 몇번을 거듭했죠.
마지막 바코드 작업까지 해서 끝이 났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설명서 사이즈가 잘못가르쳐 줬다며 수정을 요구하더군요. 어차피 작업은 끝났는데 왈가왈부하기 싫어서 사이즈 다시
맞춰 주었습니다.
그리곤 작업이 끝났는줄 알았는데~~~
앵~~ 이게 왠일???
3일이 지나 오늘 다시 전화가 와서 팩케지 사이즈가 잘못됐다고 수정을 해 달래요.
그래서 칼선을 다시 내려 받았더니 사이즈가 560*490에서 788*588로 바뀌었더군요.
이건 누가봐도 다시 작업해야 하지 않나요?
그래서 수정은 불가하다 재작업으로 가야 한다. 그러자면 작업비가 주어져야 한다고 했더니 그쪽왈
시안이 한번에 오케이 않났으면 다시 하는것 아니냐는 거예요.
그래서 시안이 잘못됐다면 그럴수 있지만 이건 문제가 다르기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했더니 기분이 않좋게 하더군요.
내참 이런 경우 님들은 어떻게 하세요.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려 하네요.
얼마전 아는분의 소개로 팩케지와 설명서 작업을 의뢰받아서 약속한 시간보다 하루나 빨리 작업을 해서
보냈더니 시안이 마음에 든다고 가지고 하더라구요.
아는분소개라 신경을 좀 썼거든요. 소개한분 체면 구기지 않으려고요.
아시죠? 아는분 소개 받는거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두가지 모두 마음에 든다고 오케이가 났어요.
그래서 글자 수정을 하고 또하고 몇번을 거듭했죠.
마지막 바코드 작업까지 해서 끝이 났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설명서 사이즈가 잘못가르쳐 줬다며 수정을 요구하더군요. 어차피 작업은 끝났는데 왈가왈부하기 싫어서 사이즈 다시
맞춰 주었습니다.
그리곤 작업이 끝났는줄 알았는데~~~
앵~~ 이게 왠일???
3일이 지나 오늘 다시 전화가 와서 팩케지 사이즈가 잘못됐다고 수정을 해 달래요.
그래서 칼선을 다시 내려 받았더니 사이즈가 560*490에서 788*588로 바뀌었더군요.
이건 누가봐도 다시 작업해야 하지 않나요?
그래서 수정은 불가하다 재작업으로 가야 한다. 그러자면 작업비가 주어져야 한다고 했더니 그쪽왈
시안이 한번에 오케이 않났으면 다시 하는것 아니냐는 거예요.
그래서 시안이 잘못됐다면 그럴수 있지만 이건 문제가 다르기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했더니 기분이 않좋게 하더군요.
내참 이런 경우 님들은 어떻게 하세요.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려 하네요.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8
알럽핑크님의 댓글
- 알럽핑크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22.♡.249.83 2007.04.09 18:49그래서 코구멍이 두개라는겁니다,
소개는 그게 안좋아요,,ㅡ,,ㅡ
Yam님의 댓글
- Yam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121.♡.58.98 2007.04.09 18:50개인적인 일이라....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저희회사에서는 사이즈 수정도 기냥 수정입니다..-_-
고로... 그걸로 작업비가 더 올라가진 않는단거죠...
사이즈 수정도,,수정의 범주안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재작업을 해야한다해도 기냥 수정일 뿐입니다...에효효~
근데 짜증나긴 하시겠어요..
저같으면 불같이 화내고..결국 작업하겠지만...;;;;;
그쪽에서도 말은 웃기네요..시안이 한번에 오케이 안났다니..-_-
이건 시안의 문제가 아니고 자기들 잘못이구만 말이죠..?
김상균님의 댓글
- 김상균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20.♡.251.127 2007.04.09 18:51아는 사람 일이 더 무섭습니다. --;;
하늘님의 댓글
- 하늘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22.♡.216.197 2007.04.09 19:01속상하시겠어요.
그런 사람 의외로 많아요.
차분히 설명하세요. 사이즈가 그 정도로 커지면
작업을 다시 손보아야 한다고....
화려한미소님의 댓글
- 화려한미소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3.♡.49.247 2007.04.09 20:01디자인 의뢰가 다 그런식인거 같아요.
맡길땐 다 퍼줄듯이 그러다가 막상 시안이 나오고 하면 돈줄 생각이 없어 지는지, 아까워 지는지, .... 앉아서 하는 작업이라고 너무 쉽게 보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컴퓨터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다 되는지 알고 쯧쯧쯧...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 귀여운호지니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121.♡.214.73 2007.04.10 09:22답답하실때마다 예전 울 싸장님 버릇처럼 하시든말이 생각나네요
코가 있으니 숨을쉬지~
아는 사람 일이 더 무섭습니다. --;; 2
신현창님의 댓글
- 신현창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168.♡.8.88 2007.04.10 12:32아 깝깝하다,,,,,참으로 그런 몰상식한 사람일은 하지도 받지도 말아야합니다..무조건 해줘야한다는 인식을 바꿔야하는데 언제부터 디자이너가 막노동하는 일용직 근로자로 착각하면서 이제는 전문직이 아니라 막노동하는 사람과 같아졌으니,,,,
고주망태부부님의 댓글
- 고주망태부부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125.♡.177.198 2007.04.10 13:10아 징짜 역쉬 아는 사람이 더 무섭군 ㅡ,.ㅡ;;;
울 사장님두 싸이즈 대충 갈차줘서 작업을 다시 한적이 ㅡㅡ+
싸이즈 바꾸는건 후딱 대는줄 안다니깐여 내원참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