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있나요.. 그냥 일하러 왔다고 함되지요.. 그나저나. 부럽습니당..

전.. 이참에.. 한달반정도 휴가를 받아서리.. 같이 일하는 분들한텐 미안하더라구요.. 제가 전임으로 하는일이 있는데.. 그걸 다른 분들이 해야하는데..제가

이일만 이년동안해서리. 거의 제 전유물처럼 되어서리. 제가 없으면 아마도 겁나 힘들어 할것 같은데.. 갔다오면 다들 잘하겠지만요..

여하튼 회사선 장개가고 수술한다고 하니. 잘 봐줘서.. 고맙지요.. 머 외국인은 저 혼자인 회사인지라..  그리고 제 마나님이 한국사람이라. 결혼하면 일본와서 사는지.. 울 과장님하고 부장님들하고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지요.

내년부턴 승진도 할듯하고 월급도 더준다고 하던뎅.. 지금 중국이랑 연결해서 소프트 만드는데.. 한국에도 그럴생각은 있긴 한데.. 저도 좀 풀려서.. 한국 지사장이나 시켜줌 좋은데요..그래봐야 머 혼자서 다 뛰어야 하지만요.. 여하튼.

조심히 댕겨오시소.. 미국이나 유럽쪽은 지금은 가고픈 생각이 안생깁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리.. 여하튼.. 잼나게.. 일하고.. 오세요.. 그나저나 거기 가심 당분간 못오시는거 아닌가요.. 흑흑흑..

다녀 오시면 선물을 ^^

-,.-"
행복한거라눈..

관광비자 있으시면 (출장갈 때도 이걸로 내 줌..) 6개월까지는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6개월이상 계실거면 아마 다른 비자 받으셔야될거예요. 그런데 요즘 미국 비자가 까다로워져서 반드시 한국에서 받아가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외국인 정책 많이 까탈스러워졌다고 하더군요. 출입국에서 지문찍고 눈동자 사진 찍는데 요즘은 비자 발급시에 지문날인을 하더군요...아무리 확실한데서 보증해준다고 해도 인터뷰 반드시 해야되고...영 맘에 안듭니다.

쓰고 보니 제가 질문을 제대로 못 읽었네요...죄송...완전 동문서답
그 사람들도 그 일 하는게 귀찮지 않을까 싶어요. 걍 시키는대로 따라하시고 질문에 단답형으로만 대답해주면 패스됩니다. 지문이랑 사진찍는 거 기분나쁘지만 뭐 약소국 국민으로 어쩔 수 없죠...덕분에 입국시 외국인 줄만 장사진...정말 형식적인 검사입니다.
그리고 핸드 캐리하는 짐은 정말 꼼꼼하게 다 살펴보더군요. 조그만 동전지갑까지 다 열어보니 많이 안 들고 가는 게 덜 귀찮을거예요.
전, 공항에서 검사하는 여자가 꼼꼼히 다 뒤지더니 제 화장품 파우치가 너무 예쁘다며 한참을 만지작거리며 빨리 안 보내주는거예요...별로 좋은 것도 아니었어요.  한방 화장품에서 준거라 신기해 보였나봐요. 그래도 그렇지...

부럽삼~~~
무신 회산지 모르겠지만 글로벌 회사....
ㅋㅋㅋㅋㅋ
오실때 초코렛이라두.......

진홍님 편히 쉬실 날은 언제나......ㅡ,.ㅡ(은퇴하신 후에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