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향기
203.♡.145.8
2007.12.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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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브는 도로가 차량으로 꽉 막히더니 어제는 한산하더군여.
음,,,,,,,, 역쉬 구리수마수는 언제나 같은 리둠을 타네영...
어제 wife 와 마트를 갔었는데...
2처넌짜리 도자기류(접시류)를 듬뿍 사가지고 왔습니다.
시집올때 해왔던 꽃무늬 접시들 다버리고 그냥 깔끔하게
새하얀 접시로 바꾼다면서...
집에와서 기존 접시들 다~ 갖다버리고 새 접시 닦으며
엄~청 즐거워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는데 맘이 시리더군여.
그것두 마데인취나 접시를 바꾸면서 말이져 ^^;;
집에 관물해놓은 본차이나 는 손님들 올때나 꺼내쓴다나...
에궁,,, 아까버라,,, 써야 본전을 뽑던지 말던지 하지..
시간이 흘러가며 내가 무능력해진건지 아내가 알뜰해진건지..
맘 한구석이 뭉클하고 아려오는건 왜였을까요??? 쩝 ^^
음,,,,,,,, 역쉬 구리수마수는 언제나 같은 리둠을 타네영...
어제 wife 와 마트를 갔었는데...
2처넌짜리 도자기류(접시류)를 듬뿍 사가지고 왔습니다.
시집올때 해왔던 꽃무늬 접시들 다버리고 그냥 깔끔하게
새하얀 접시로 바꾼다면서...
집에와서 기존 접시들 다~ 갖다버리고 새 접시 닦으며
엄~청 즐거워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는데 맘이 시리더군여.
그것두 마데인취나 접시를 바꾸면서 말이져 ^^;;
집에 관물해놓은 본차이나 는 손님들 올때나 꺼내쓴다나...
에궁,,, 아까버라,,, 써야 본전을 뽑던지 말던지 하지..
시간이 흘러가며 내가 무능력해진건지 아내가 알뜰해진건지..
맘 한구석이 뭉클하고 아려오는건 왜였을까요???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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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梁李允齊님의 댓글
그래도 마눌님이 즐거워하셨으면 되는거지요..
그래도 아직은 젊으신가보네염
나이를 먹으면 화려한게 좋아지던데.....ㅋㅋㅋ
바이올렛하늘님의 댓글
가끔 그릇을 바꾸면 마음도 즐겁고
분위기가 새로워져 행복해집니다.
일종의 변화죠...
가끔 그릇을 바꾸어주어야 합니다.
좋은 남편인것 같습니다.
비비안님의 댓글
좋은 남편 맞네요~
아깝게 멀쩡한거 왜버리고 새거 사냐고 호통않치시구~
무등산님의 댓글
내 좋은아침
박수연님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쩡쓰♥님의 댓글
저도 하얀접시가 넘 좋아요~~~~
PowerArm14.5인치님의 댓글
ㅎㅎ
제목만 보고서는 구아바님께서 글 올리신줄 알았습니다.
저도 코리아도자기 본촤이나세트는 손님용 가끔 제가 밥먹을때 쓰곤 합니다만
평상시는 그냥 암거나 쓰죠. 많이 쓴다고 닳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끼게 되네요.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그냥 냄비채 그냥 먹게 되는군요. ㅡㅡ;
거창하게 차려 먹는건 아니지만 그릇세트에 먹으면 왠지 맛이 틀리다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