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개발실에 글을 남기네요..
영환군입니다~

최근에 ibm PC를 XP pro SP2로 세팅하면서 다시금 간단히 EditPlus와 Java SDK로 자바 코딩을 세팅하고..
간단한 C++ 부터 windows APP까지의 컴파일을 위해 여기저기 컴파일러를 찾아 돌아 다녔네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해보기 위해 java를 일단 선택했는데..

windows와 linux 는 JSDK를 그대로 이용하고..
MAC OS x에서는 Xcode에서 소스 작성 후 컴파일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C의 경우 Mac Os X은 Xcode의 C tool 메뉴를 이용하거나 GCC 컴파일러를 직접 사용하기도 하는데..
windows에서 어떤 컴파일러를 이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무료 C++ 컴파일러를 하나 발견해버렸네요..

Dev-C++이라는 unix의 GCC 컴파일러를 windows GUI로 포팅한 것인데.. 일단 개인 용도로 아주 손색 없을 정도입니다.

windows APP의 프로젝트 지원에 콘손 어플리케이션, Static Library, DLL은 물론 OpenGL 프로그래밍도 지원하네요.
좀더 좋다고 느끼는 것은 이 모든 것이 일반적으로 new project 메뉴 상에 전부 포함되어 자신이 필요한 프로젝트 유형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는 점입니다.
지금 사용 초반이라 툴에 익숙해져야 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크게 어려운 점은 없더군요.

더욱 한글 메뉴의 지원으로 사용이 더 쉬워졌습니다.

오픈소스라서 그런가요?

앞으로 visual C++ 따윈 버리고 이녀석으로 코딩을 해봐야 겠습니다.

http://www.bloodshed.net/

이곳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으며, 이미 사용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windows에서 비주얼 C를 쓰기엔 무거운 툴이라 생각되고..
그렇다고 터보C++을 쓰기엔 좀 거시기하신 분들은 이 넘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시 C++ 관련해서 api좀 뒤져보고 있는데..
역시나 꾸준히 하지 않으면 머리가 굳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ㅠ.ㅠ

당분간은 COCOA 보다는 기본적으로 C부터 다시 파고들어야.. -_-;

ps : 이미지는 간단히 한번 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맥용으로도 이런 툴이 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