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대체품도 많은 것 같은데...굳이 쿼억이 비싸다면 안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런글 한두개는 이해하지만...너무 많은 글은 게시판 성격상 맞지 않는 것 같네요.

붕어빵에 팥이 들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 인가요...

공정거래위원회나 소비자권익에 관한 단체에 의견제시하면 안되나요? 독과점, 강매, 모 이런걸루..

다른 곳도 아니고 Quark 관련 게시판에서조차
올리지 말라고 하면 너무 심합니다.

그나마 여기서라도
글을 올려서 문제제기의 공간으로 삼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정당하고,
이 문제에 긴밀한 이해가 있는 분들이 주로 오시는 곳이니
'시의성 높은 공통 관심 사항'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

자유게시판을 말씀하신다면
한 번 글을 올렸습니만, 이곳과는 분위기가 전혀 달라
이해 관계가 있는 분들의 참여가 매우 저조해서
적당한 곳이 아니라는 결론이 생겼지요.


"굳이 쿼억이 비싸다면 안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바로 그걸 말하고자 하는 거지요.
한국 Quark 장사꾼은 매우 우월적 시장 지배자이고
탐욕을 부리고, 횡포를 일삼아도
소비자가 개별적으로 상대하기엔
불이익과 어려움이 커서 매우 곤란한 지경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공론'을 확립하고,
그 공론에 따라
그런대로 통일된 대응을 촉구하고자 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혹시 그래도 몹시 불편하시다면,
"한두개는 이해하지만...너무 많은 글은"을 올려 제목, 글쓴이를 봐도 금방 알 수 있으니
굳이 열어보지 마시고 그냥 지나가시기를 부탁합니다.

제 비약이 심한가요...
"광우병 걱정돼면 소고기 사드시지 마세요."라고 말씀하신
누군가가 생각납니다. 쩝..

개인적인 적개심도 아니고, 이번 Quark 판매가격에 대한 근거는 충분히
이슈화 시킬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왠만한 질문 게시판에 이와 관련된 글을 올리시는 게 조금 그렇다 생각되는 게 문제라면 문제 겠네요.맥오에스 사용자 전체가 쿼억에 목메달고 있는 상태는 아니지 않나요...?

한가지 더 그리고 쿼억 가격에 대한 글때문에 정작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질문글의 조회수가 적어도 하나는 줄겁니다.그것은 생각해 보셨는지요....?

이곳이 Quark 관련 Q&A 게시판임을 주지하면서
계속 말을 이어봅니다.

아마 출판용 소프트웨어로 Quark을 갖고 계신 분들이
다는 물론 아니지만,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단속을 통한 강매가 기승을 부린지 꽤 여러 해 되었으니,
동기야 어떻든,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고
정품 사용자가 된 분들이 역시 많다고 봐야지요.

이 분들이 앞으로도 'Quark을 계속 써야하는가'에 대한 문제 뿐만 아니라
아직 상당수 영세 사업장이나 디자인 사무실, 또는 개인 사용자 층에서
여전히 Quark 3.3을 사용하는 분들에겐 절대 남의 일이 아니지요.
앞으로 단속을 당하면 저걸 별 수없이 사야할 처지인
사실상 '예약된 구매자'들이거든요.

그런 처지인 분들에게 저 '양심적인 신제품인 Quark 8'을 계속 사용하는것이
과연 괜찮은 것인가, 합리적인 소비라 할 수 있는가,
기왕 OS X 환경에서 제대로 구입해서 사용해야 하는 출판 Software로서
Quark 8은 소비할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인가.
혹시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한편,
약점을 가진 잠재 소비층에게 과도한 가격, 옵션, 불합리한 제한을
강요할 가능성은 없는가......

뭐 이런 문제에 대한 '공통 관심 사항'으로 이 문제는
다른 곳은 몰라도, 적어도 이 방에서는
명분으로나, 논리적으로나, 정보로서의 성격으로나, 시의성으로 보나
충분히 제기할만한 이슈이고,
또, 토론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기 때문에
저는 좋은 문제제기라고 봅니다.

비록 질문이라기 보다는 Campaign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 곳에서 이 정도야 수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맥오에스 사용자 전체가 쿼억에 목메달고 있는 상태는 아니지"의 관점은
적어도, 현재 Quark 관련 Q&A에서는 무의미한 발언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Quark 관련 애기하고 있는데,
턱 들어와서, "맥오에스 사용자 전체가 쿼억에 목메달고 있는 상태는 아니지"라고
말하는 것은 좀 부적절해 보입니다.
다른 곳에서야 당연히 얘기가 다르지만 말입니다.

혹시 일부러 시비걸러 오신 것 아닙니까 이강수씨?

Quark 관련 질문과 답변 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이강수씨 말씀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런 말씀을 하시려면,
이 곳 Quark방에서 일별 질문자수나 조회수 등,
뭐 이런 통계가 제시되어서 상당기간 유의미한 근거로 나타날 때,
그 근거를 가지고 '합리적인 해석을 통한 결론'을 도출해서
발언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것은 아닙니다.하지만 쿼억의 게시판에서 계속 논의 되어진다면 이야기가 충분하지만 소프트웨어 긴급 계시판에서도 역시 계속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시는 게 뭔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쿼억에 대해서 여기 DTP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쿼억 게시판만으로도 충분한 내용을 소프트웨어 긴급게시판에서도 역시 여러번 적는 것은 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여러 게시판에 모두 이번 새로운 쿼억에 대한 생각만은 할 수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여기 모든 게시판이 각 분야의 질문 게시판이지 모두 쿼억에 대한 생각을 적어 놓는 게시판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물론 이 소프트웨어에 생계가 걸려 있고 높은 가격에도 구입해야 하는 억울한 속사정은 여러 인쇄소에 아직도 지포군이 묵묵히 돌아가야 된다는 상황은 여러 군데 다녀 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게시판의 테두리는 여기에서 적용해 놓은 어느 정도 규칙입니다.
그것을 어기면서 까지 여기저기 억울 하다고 글을 적어 놓는 것은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과유불급입니다.물론 출판계에 맥 사용자들중에 쿼억에 대한 충성도는 높은 것은 다른 곳에서도 듣고 저도 실감하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모든 사람들이 쿼억에 대한 문제만으로 오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어떤 사람들은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어떤 사람들은 운영체제가 고장나서..쿼억에 대한 가격보다 이것이 더 큰 문제로 오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겁니다.
저도 시비 걸러 온것은 아닙니다.
물론 여기 쿼억 게시판에 적어 놓은 글에 이런 리플을 다는 것도 제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다른 여러 곳 보다 여기 이 게시판에 의견의 피력하는 게 오히려 정당한 이유를 얻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되서 최근글에 리플을 적어 놓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으나...
모든 사용자들은 오로지 쿼억만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그점은 염두 해 두시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행에 다소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점에 대해서는 사과 드립니다.

쿼억에 대한 가격 걱정에 대한 것 이전에 이 외의 문제가 더 시급한 사람들의 위한 배려가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에서 리플이 조금 심했던것 같네요.

생각보다 쿼억에 목메는 사람들 많아요. 저역시도 그렇구요. 언젠가는 저두 창업을 하겠지만 쿼억 240만원주고 사야된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쿽에대한 이슈에대한 판단은 각 유저 개인의 선택이 아닐가요?
관심이 없으면 소멸하는것이고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되면 들불처럼 잃어나겟지요? 그것에 불만을 토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모순은 개선되야 하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