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6.5쓰는데여 8.0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5만원 든다구여?

음.. 인큐브관계자는 아닙니다만..

8.0출시와 맞춰서 여러가지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6.5의 경우 242만원이었지만 8.0의 경우 200만원에서 몇만원 빠지는가격대로 정해진것으로 알고 있구요.

업그레이드의 경우에도 프로모션을 준비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나라의 경우 서체관련 문제가 자유롭기때문에 저렴하게 출시가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서체회사들의 횡포가 장난아닙니다.

X용 윤체1개 팩이 55만원입니다.

제생각에는 인큐브에서 열악한 폰트환경을 등에 업고 힘든 싸움중인것으로 압니다. ^^;;;;;

아아. 그리고 5만원이 아니구 5만엔이겠죠..

폰트개발이 어려운건 알지만 뻔한 시장에 고자세가 문제죠..
그나마 쿽이나 인디가 아니면 뭘로 먹구살지.....

또 다시 서체가 거론됩니다만
그 원흉은 KS5601, 즉 전두환씨의 한글 완성형이 문제입니다

조합형 한글로 밀고 나갔으면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초성, 중성, 종성 그외 약물 쪼금
그리고 한문들...

당시 조합형으로 했으면
서체 패밀리를 영문처럼 쉽사리 만들 수가 있었죠

헌데 전통께서 완성형(KS5601)을 밀고 나가는 바람에
서체 한 벌 만들려면 서체 회사가 죽어나지요

에구 전두환씨는 이래저래 말썽입니다.
83학번 열혈청년 올림

서체회사도 인큐브도 둘다 나쁩니다.

하지만 서체회사가 조금더 나쁩니다.

글을 올리고 나니 이런 생각도 번뜩 나네요

전통 당시 [공병우]박사님이 만드신
공병우 타자기만 컴퓨터에 적용하여 발전시켜 나갔으면
오늘날 서체 환경이 이 지경은 아니었을겁니다.

에구구, 비도 오고 돌아가신 공병우 박사님이 그립군요
그리도 한글에 애착을 갖고 연구하신 분인데...

공병우박사님..... 그리워요..

서체회사와 무슨 연관이 있는거죠?
응용프로그램 판매금과 서체회사의 횡포가 상관관계가 있나요?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미리내/서체를 끼워파니까 문제죠...

단순히 업그레이드 가격 문제가 아니라, 폰트사와 Q3.3근처 버젼에 너무 익숙해버져린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