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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k

MLayout 2.13에서 쿽 파일 불러오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 첨부파일 : 그림_2.png (54.3K) - 다운로드

본문

불러오기하면서 쿽 데이타를 보면 흐릿하게 보이면서
불러들여올 수 없는 파일로 나타납니다.

2.2 이상 버전에서는 그나마 그림 파일들이나 다른 텍스트 파일들은 불러올 수 있었는데...
2.13 버전에서는 그마저도 안되네요. ㅠ.ㅠ

쿽 파일을 불러오기 하면 어떻게 되는지요?
참고로, 제가 쓰고 있는 쿽 버전은 3.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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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7.08 12:44

질문하신 내용을 보고 저도 지금 시험해 보았습니다.

iMac G4/800 17"(호빵맥)에서 MLayout 2.13 을 실행하고
12개의 Photoshop eps 파일이 포함되어 있는 18page 분량의
Quark 3.3K 도큐멘트를 '문서변환기'를 이용해 불러와 보았습니다.
이상없이 잘 들어왔습니다.
물론 Quark 3.3K의 마스터 페이지에서 Command+3으로 매겨준
페이지 번호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건 원래 그렇지요.
페이지 번호 옆에 같이 넣어준 작은 글씨의 장,절 제목은 잘들어옵니다만,
이 페이지 번호는 안들어오지요.
물론 도큐멘트 작업 페이지에 직접 매겨준 페이지 번호는 잘 들어옵니다.

또  좀더 큰 사이즈의 Quark 3.3K 도큐멘트도 변환해 보았습니다.
57page이고, MathType에서 만든 eps 파일이 150개 정도 들어가 있고,
illustrator 9에서 만든 eps 파일이 20여 개, Photoshop 6 eps 파일이 10여 개 정도가
들어가 있는 크기입니다만, 문제없이 잘 변환되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더군요.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과 보여주신 그림으로만 보면
제 수준과 능력에서는,
그 원인을 특정하고 해결 방법을 안내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올려주신 그림에 나오는 상태처럼, 그 dimmed 되어 있는 이유를 일단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의 답글을 더 기다려 보셔서 부디 원하는 답변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루님의 댓글

ssenja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덕분에 문제는 잘 해결됐습니다.
음음음...그런데, 서체가 바뀌는군요.

Quark 3.3에서 쓰던 서체들은 Fonts 폴더에 넣으면 사용할 수 있는건가요?
호환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려요.
저도 Quark에서 MLayout으로 옮겨가고 있는 중이라...
시스템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참고로, 제 Mac의 사양은 iMac 2.8GHz Intel Core 2 Duo이구요...
OS는 10.5.6입니다.
염치 불구하고, 폰트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장마철이라 그런지 제법 습도도 높고 무덥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7.08 18:35

음...... 이루님도 Quark 3.3K에서 OS X 환경으로 이주 중이시군요.
저도 같은 처지입니다. 그래서 더 반갑습니다.

질문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 MacOS 9 환경에서 Quark 3.3K를 운영하면서 사용하던 서체들은
 기계가 Intel Mac이고,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버전이 MacOS 10.5인 환경에서 계속 사용 가능한가?
 ➞ MacOS 9와  MacOS 10.5에서의 <서체 사용 환경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뭐 대략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이 점이 가장 중요한 검토 사항이지요.
MacOS X으로의 이전에 있어서, 거의 관건적인 이해를 갖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1. MacOS 9.2.2 시절에 쓰던 영문 서체는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2. Mac OS 9 환경에서 이용하던 한글 서체는 기본적으로 계속 쓸 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면용 Bitmap 서체야 뭐 당연히 쓸 수 없음은 물론, 윤체, 산돌체의 TrueType 서체도 사용 불가입니다.
 다만, 한양 TrueType 서체는 사용이 가능하긴 하다는데,  Intel Mac의 OS 10.5에서는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MacOS 9 용 한양 TrueType 정품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리고 예전, 그러니까 MacOS 10.2가 출시될 무렵에 시스템 번들로 제공되었던 공개된 일부 OTF 서체들은
 PowerPC Mac에서는 확실히 사용가능했습니다만, 요즘의 Intel Mac에서는 사용에  문제가 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3. 원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Intel Mac, OS 10.5에서 사용가능한 서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영문 서체는 별 제약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윤체는 최근에 출시된 윤소호 2.0 OTF 서체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ntel Mac에서도 쓸 수 있는 윤체 OTF가 이제 겨우 나온지 몇 달 안됩니다.
   Intel Mac이 등장한 지 벌써 몇년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나오다니........
   5개의 묶음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한 묶음당 66만원입니다.
   현재 가용한 윤체 OTF 전종을 구입하려면 330만원인가 그렇습니다.
 (3) 산돌체는  Intel Mac용 OTF 서체를 별도로 판매하는 방식으로는 팔고 있지 않습니다.
   일부 Application에 번들된 Intel Mac용 OTF 서체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Quark 8.01K나 Adobe CS4(Mac용 한글판)에 번들로 들어가 있는 산돌서체가 있습니다.
 (4) 다른 회사의 서체 현황도 산돌과 비슷합니다.
 (5) 일부 사용권이 공개된 서체를 적극적으로 채택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이제는 현실적으로 중요해졌습니다.


4. 차선책으로 가능한 서체 이용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Windows용 TrueType 서체들(TTF)이 이용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일부 버전의 Lock이 걸려 있지 않은 Windows용 TrueType 서체들이
 Mac에서 이용가능하다는 것은 저도 직접 테스트해 보아서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것은 윤체, 산돌체, 한양체 등의 일부 버전이 되겠습니다.
 결국 일종의 편법적이고 옹색한 사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최근까지도 사실상 Intel Mac용 한글 OTF 서체가 없었으므로 불가피하게 이런 방법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요.


참고로 MacOS X 기반에서의 서체 환경을 설명한 자세한 글타래를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이 글타래의 내용도 주의깊게 살피셔서, 부디 MacOS 10.5에서 유용한 서체 환경울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a href=http://kmug.co.kr/board/zboard.php?id=mlayoutqna&page=8&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 target=_blank>http://kmug.co.kr/board/zboard.php?id=mlayoutqna&page=8&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 </a>

Duke님의 댓글

MLayout이 모든 Quark 파일을 불러오지는 못합니다.

1. Quark 3.3 파일만 불러올 수 있음
2. 일부 Quark Xtension을 사용해서 만든 문서는 변환하지 못함
3. 3페이지 이상의 펼침면 파일 못 불러옴
4. 양면 페이지 경우 겹치는 부분이 페이지 사이즈 정보가 정확하지 않음
5. Spot color 처리 안됨
6. Color List 못 불러옴
7. 마스터페이지 못 불러옴
8. 박스 기울기 안됨
9. 그라데이션이 변형되는 문제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7.09 00:14

으흐..... 희한하게도 제가 Quark 3.3K에서 작업할 때 거의 쓰지 않는 기능들만 있네요.....ㅎㅎ
저는 단축키 만들기 위한 용도로 쓰는 '파워편집' 외에는 Xtention을 거의 쓰지 않고,
주로 단행본 작업을 하니까 3페이지 이상의 펼침면 작업할 일도 없고,
양면 페이지 작업의 경우에도 양쪽에 걸치는 텍스트 박스나 그림 박스를 잘 안만들지요.
가급적이면 박스 두개를 경계선에서 맞대는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Color에 관련된 부분이야 다시 해주면 되고,
마스터 페이지나 스타일 목록도 다시 만져주는 것이야 뭐 당연하고......

그리고 저는 Quark 작업할 때, 박스도 잘 안 기울여 쓰지요.
또 Quark에서는 그라데이션 기능을 거의 안씁니다.
각종 도형이나 기본적인 그래픽 요소들은 거의 전부 illustrator에서 만들어 불러들여 씁니다.

Quark에서 각종 박스를 가지고 그래픽 요소를 만들어대기 시작하면,
도큐멘트의 용량이 커지고 에러 발생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과거 PowerMac 7500 시절부터 일종의 금기로 여기면서 작업하는 습관이 굳어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Quark에서는 그저 각 요소를 조합 배치하는 기능과,
Text 컨트롤하는 기능만 사용하는 방식을 아주 철저히 지키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작업한 Quark 도큐멘트들은 비교적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MLayout 에서 불러들여지더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7.09 00:24

그런데......이거 무심코 댓글 달다 보니.......바로 MLayout 주인 아니십니까?

이루님의 댓글

ssenja(쎈자? ^^)님, 친절하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MLayout에서 쎈자 혹은 강자이신듯 합니다^^
참고해서 잘 이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Mac OS X으로 진작 갔어야 했는데...게을러서 이제야 준비 중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길잡이가 돼 주셨으면 합니다.
내일(오늘) 비가 많이 온다는군요.
달달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오옷!
제가 잠수타는 사이에 쎈자님이 답글을 주셨군요.
이제는 여기 게시판 쎈자님께 맞기고 주욱 잠수타도 될 듯 합니다. ㅎ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7.09 11:20

이루님께 마침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사실 위에 밝혀드렸듯이 저도 이루님과 비슷한 처지에서
OS X 환경으로 이주중인 사용자일 뿐이지요.

바로 위에 성진홍님이 저의 사부이자 이 방의 사범이십니다.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모든 내용은 성진홍님이 가르쳐 준 것이지요.
그러니까 앞으로 혹시 MLayout과 관련해서 질문이 있을 때는
성진홍님께 물어 보시면 곧바로 매우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이분이 휴가 중이시라 이곳에 잘 오지 않아서,
제가 잠시 업무를 대리하고 있었습니다만,
평소에 이 MLayout 방에 깊은 애정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이 방을 거의 홀로 꾸려오신 분이기도 하지요.
다시 말하자면, 여기 MLayout방에서 뿐만 아니라
이곳 KMUG에서 가히 독보적인 헌신을 보여주신 분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곳에서 이분을 자주 찾고 또 괴롭히고 해야 우리 나라 DTP 환경이 발전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기탄없이 이곳에 각종 질문을 쏟아내 주길 바랍니다.

꼭 MLayout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MacOS X 환경의 일반적인 사항 혹은 서체 세팅이나 운용에 관한 내용 뿐만 아니라
PDF 문서를 생산하는 문제와 관련된 분야, MLayout 문서의 출력 및 제판 작업과 관련된 분야,
Color 관리에 대한 문제... 뭐 이런 사항들도  이곳에 올려주시면
이분에게서 좋은 답변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또 그렇게 되면 저도 옆에서 같이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이루님의 건투를 빕니다.

이루님의 댓글

쎈자님 위에 더 쎈자가 계셨군요 ^^
고맙습니다. 두 분을 MLayout으로 가는 즐겁고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 할 저의 멘토로 삼겠습니다.
부디 많은 조언과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 슬슬 토종 소프트웨어의 위력을 실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Duke님의 댓글

ssenja가 그 '쎈자'였군요. 전 왠지 '센치멘탈'이란 느낌을 갖고 있었는데요.^^

임님의 댓글

ssenja님과 성진홍님 늘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여러 회원님들을 정성껏 도와 주심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아직 Mlayout을 쓰지는 않지만 좋은 프로그램 공개 및 지원해주시는 Duke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7.30 02:31

음...... 위의 제가 올린 댓글에 오류가 좀 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산돌 Mac용 OTF 서체 패키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실 관계에 어긋난 부분은 다름이 아니라
"산돌체는 Intel Mac용 OTF 서체를 별도로 판매하는 방식으로는 팔고 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추가로 확인해 본 결과, 산돌 Mac용 OTF 서체는 현재 별도의 패키지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총 7개의 묶음으로 되어 있고, 한 묶음당 가격이 52만 2,500원입니다.
그러니까 산돌서체 Mac용 OTF 서체를 모두 구입하려면 365만 7,500원 정도 되겠습니다.
그러니.... 산돌서체 전부를 별도로 구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사용 권한이 1 System 용으로 한정되어 있으니까 기계가 여러 대라면 더 어렵겠네요.

재미삼아 그냥 대충 가늠해 보았습니다만,
윤체 OTF 서체와 산돌 OTF를 별도로 모두 구입하려면
서체 전종을 구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거의 7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 됩니다.

혹시 이렇게 서체를 구입하시는 분도 계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이거 서체 때문에라도 Adobe CS4를 구입해야 할 것도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