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년전 애플(이 아니고 수입가에 가격 3배 불려서 파는,
케먹 임직원분들이 거기 출신이라는,
회사 이름이 머였죠?)카다로그에서 봤던 본체디자인.. +_+

역시 아름답습니다.. 9600

Zip drive!!

저는 이게 잡지에 나왔을 때부터 맥에 확 끌렸었어요

막깡 9600 이네요... ㅎㅎ

한국민님이 궁금해하시는 회사명은 엘렉스 입니다... 지금(애코)이 그때(엘렉스)보다 훨 좋아요~~~ ㅎㅎ

엘렉스만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

으...엘렉스... 한강대교 옆에 있었죠 아마...

엘렉스 컴퓨터.. 3.5인치 플로피 디스켓도 한 3배 정도 비쌌죠.

저 집드라이브는 스카시 방식이라 속도도 괞찬게 나온다고 하지만 미디어가 없어서 한번도 써 보지는 못했습니다. 눈썰미가 있으시면 Mac OS X가 깔려 있는것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엘렉스 건물은 한강대교 건널때 늘 애플마크가 웃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는데 요즘 거기 지나면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전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10층에 있을때 많이 가 봤었는데, 엘렉스가 그렇게 무조건 욕들을 기업은 아니죠.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니까요. 엘렉스가 DTP를 성공적으로 국내에 보급시키지 않았으면 아마 국내에는 아이맥 G4 정도부터나 들어왔을까 싶네요.

제가 학원다니면서 배울때 쓰던 컴터네요... 너무 반갑다...ㅎ

저도 엘렉스 여의도에 있을때 몇번 가봤는데... 기업이 이윤추구도 원가대비 50%가 넘어가면 사기라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그런데 9600에  OS X 까신건가요? ㅎㄷㄷ

아무리 G3업글이라지만 ㅎㄷㄷ

9600 정말 깔끔하네요^^

진짜 꿈에 맥이었죠 정말

9600 정말 안정적이고 조용하고 최고의 찬사를 보내도 아깝지 않았던 맥이었죠...

그렇구나..... 조용하고 안정적인 모델이었군요.
사람들이 깔끔하고 예쁘다는데...솔직히 전 파워맥 실버케이스가 훨씬 깔끔코 예쁜듯..;^^

ㅎㅎ 튼튼해 보입니다

언제본건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오랜만에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