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보다 플레이리스트가 1개 뿐이라는 사실이 더 놀라워요

ㅎㄷㄷ
그나저나 lossless로 하면 192kb때와는 많이 다른가요? 귀로 차이가 체감이 되시는지요?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들으면 크게 차이는 안납니다. damping factor가 좋은 스피커에서 들으면 차이가 느껴집니다. 귀 좋으신 분들은 헤드폰으로도 판별하구요.

driemon// 대단하군요. 192Kbps이상의 비트율이면 오디오 cd(약 1400Kbps)와의 차이점을 인간의 가청주파수 내에선 구분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거의 고래의 영역에 든 분들이군요.

lossless나  320kbps이상으로 cd에서 추출해서 음악을 감상할 필요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린대로 192Kbps이상이면 거의 구분이 불가합니다.
괜히 용량만 비대해 지는 것일테구요.

Ruledes // 거의 고래에 영역에 든 인간은 아닙니다만 단지 과시용이나 겉멋등에 의해 192kbs이상이 용량만 비대해지는 게 아닌 분들도 꽤 있습니다...ㅋ 저역시 그렇고요...320이상이나 lossless로 인코딩한게 저 역시 대부분인데 듣다가 가끔씩 답답~해져서 후다닥 cd넣고 크게 틀때가 많습니다...간혹 스피커한테 미안한 맘도 들때있고요...

driemon님 말씀처럼 댐핑(뭐 걍 댐핑으로 표현하겠습니다...)좋은 스피커나 헤드폰으로도 cd와 mp3구분 10에 7은 합니다...(잘났다는게 아니고 그냥 그렇습니다...아주 어릴때부터 20년넘게 끼고 살아서 그런듯 합니다...)

좋은 하이파이 스피커는 쓰고 있지는 않지만 제네릭 모니터에 모투 896hd물려서 쓰고 있습니다...음악하는 관계로(작곡)...그래도 가격으로 치면 위 모니터와 오디오인터페이스 조합으로 300만원 이상들었으니 허접하다고 말하기도...모니터 스피커라 워낙 정직하게 원소스를 들려줘서 그런경우일수도 있겠네요...

예민하신 분들은 그들 나름대로 예민한 부분이 또 있어서...
뭐 집착일수도 있겠으나 개개인마다 다 틀린거라서...

그래도 제일 좋은건 적정한 수준의 인코딩이나 음질이면 즐겁게 음악 듣는게 제일 좋죠~~~~
선하나에 얼마고, 스피커는 얼마고,앰프가 어쩌고를 떠나서 가장 본질은 본인이 만족하고 들으면 젤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막귀라고 뭐라 할필요도 없는거고 싸구려 이어폰에 낡은 플레이어로 들어도 본인디 즐거우면 되는거고...

고가의 장비로 발랐다고 또 뭐라 할필요 없는거겠고~
본인이 좋다면야~~~ㅋ (다만 간혹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위화감느끼게 하시는 분들은 좀 있죠..ㅋㅋ)

마지막으로 원래 댓글 의도가  "lossless나 320kbps이상으로 cd에서 추출해서 음악을 감상할 필요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린대로 192Kbps이상이면 거의 구분이 불가합니다.
괜히 용량만 비대해 지는 것일테구요" 요거에 대해 반론이나 태클은 아니지만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거에 대해 쓰려다 글이 지저분 해졌네요...

전체적으로는 Ruledes 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그래도 저같이 피곤한 사람들이나 예민하신분들도 꽤 되셔서 딱 정답이라고 말하기에는 예외도 있다는거 쓰려고 쓰다보니...)

128이나 192의 찌그러진음을  들의면 정말 짜증나던데 ....처음부터 애플비손실로 추출해서 정리하시는거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은 선택같네요...많은곡들 정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