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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신세한탄..

본문

그저께 회사 퇴사하고 나왔습니다.

이유인즉슨, 두달 밀린 월급과 퇴직금 1년분.. (나가는 그날까지도 월급 주는날을 미뤘습니다.)

지인이 회사를 차린다고 해서 처음 회사 설립했을 때부터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결과는 월급 밀리고 쫓겨났죠.

사장이 회사사정이 안좋으니 다른곳 알아볼 사람들은 알아봐라 해서

저흰 우리가 나가면 더이상 인원충원은 안하겠거니 생각을 했는데,,

바로 오늘 케이머그에 버젓이 공고가 올라왔네요.. 허허

공고글 보니까 뻔지르르 써놨네요  2명 나오니 바로 2명 ㅋㅋ

어처구니가 없어서 신세한탄 한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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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14: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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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juniol님의 댓글

허허.. 힘내세요! 더 좋은일이 있을 껍니다.

정원경님의 댓글

에고... 힘내세요~! 에레이 퉤이 ~!

min님의 댓글

헐;;;;;;;;; 돈주기 싫어서 내보내고 다른사람쓰는건가요??
넘 화나시겠어요........
처음 설립했을때 부터 같이 하셨다면 자리잡는데 일조를 하셨을텐데......
힘내시고 꼭 좋은곳으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ddalky님의 댓글

네.. ㅠㅠ  감사합니당.. 일년동안 다른 직원들과 엄청 고생했죠..ㅠㅠ
1년동안 교과서, 참고서 조판하면서
이쪽 일도 하나도 모르는 상사와 같이 일하느라 동료들도 엄청 답답하고 맘고생하면서..

아마 새로 뽑는 직원들 계속 이런식으로 물갈이 할거같애요..
회사 이름을 밝히고싶지만
기타 구인 보시면 딱 아실거에요 ㅎㅎ;

min님의 댓글

네..어딘지 딱 감이 오네요..ㅋㅋ

빼꼬미님의 댓글

좋은 곳으로 이직하시고! 정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그렇게 안일한 생각으로 직원을 또 채용하는 걸 보니 그 회사는 글러먹었네요! 정말.. 한심해서.. 말도 안나오네요. 신입 뽑으면 한달간은 아무 말도 탈도 없이 잘 다니겠죠. 한달 후 월급이 안나오게 되면 ... 그땐 또 어쩌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을 쓴 날짜를 보아하니 대충 어떤 글을 쓴 곳인지 알겠네요. 그 회사 정말 지원 안했으면 좋겠어요.
직원관리 그렇게 하는 곳은 앞날이 뻔합니다! 저도 월급 밀려서 곧 회사를 떠나는데 남일 같지가 않네요. 직원은 구하면 장땡이라는... 그런 생각을 가진 윗사람들 있는 곳은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네요. 정말 서글픈 현실입니다.

슈퍼마리오님의 댓글

woundedhealer님의 댓글

창립멤버를 그렇게 대하다닝
조강기처버리는눔치고 잘되는눔 없다했는데
창립멤버 버리공 잘될리 없어용
더 좋은데 가서 보란듯이 성공하셔용

ddalky님의 댓글

_mk_위로해주신분들 감사해요~~
그회사에서 있던 1년이 후회는 되지않지만
사람한테 데인거 같아 안타까울뿐입니다..

1년안에 저 분들보다 일적으로나 인간적으로도 더 성공해서 떳떳해질게요!!

레퍼런스님의 댓글

맥디자이너님의 댓글

우주정복님의 댓글

아이리스님의 댓글

힘내세요 더 좋은 기회가 생길거예요^^

신입생님의 댓글

적어도 그런 사람이 되시지는 않을테니,,,

이미 인간적으로는 그들보다는 성공하셨습니다.

앞으로 일적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응원합니다.

effect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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