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원섭섭하시겠다

오늘은 몇년간 착실히 근무한 대지양을 위해서 맛난거 사드시고

기분 업 하세요~

안돼요..돈아껴야 해요...ㅠㅠ 아직 돈나갈일이 산더미라는...ㄷㄷㄷ

헉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맛집 ㄱㄱ~

ㅋㅋ어제 친구 결혼한다고 밥사줘서 패밀리레스토랑갔다왔어요~~^^*

그걸로 그냥 퉁~~ㅋㅋ 실은 내일은 오빠랑 천일이여서 같이 밥먹기로 했어요~

헉 천일!!!!!!!!! 추카요~~

감사요~~하지만 뭐..그냥 밥먹고 퉁치고 넘어가자고 했어요~^^* 원래 기념일에 축하한다는 말 이외에 특별하게 주고 받는게 없어요~

남양주면 의정부라 가깝겠네??

나 친정이 의정부인데...ㅋㅋ

많이 시원섭섭하시겠다... 남은 두달 정리 잘하실꺼에요..

전 첫직장 직장그만 둘때...주책없이 눈물이...ㅋㅋ

저는 남양주 별내에서 충무로까지 나오는데요 머.
음, 어언 7~8년 되었어요. 이러고 다닌지가....

그만두는 회식은 아주 비싼데서....ㅋ~^^
이승환이 부릅니다 그 '천일동안'......ㅎ

날곰양~~
사장 보고 여기 늙은 디자이너 있다고 해
내가 날곰 후임으로 갈게
ㅋㅋㅋㅋ

아~~ 인하우스디자이너 넘 지루하다~! ㅜ.ㅜ

저두 두달전 통보후 일도 안되고..
슬슬놀다 정리하면서 펑펑울고 정리 했더랬는데..ㅠㅠ

우와..사장님과의 인간적인 관계가 참 좋았었나봐요~
부럽네요~ ㅎ

우엉언니 언니집하고 가까워야지 친정하고 가까우면 뭐ㅎㅐ요~!!ㅋㅋ

표현님 진짜 시원섭섭해요~서울와서 첫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이니~^^;;눈물은..안날듯..꺄~

삶님..대단하세요~!!저는 절대 출퇴근 못할거 같아요~출퇴근하다 기운빠질거 같다는..ㅠㅠ

지훈님..소괴기 먹을까요~회를 먹을까요~??ㅋㅋ근데 우리 사무실사람들 다 입이 짧아서 얼마 안나올듯 해요~

도르님...여기비추임..ㅋㅋ추천해줬다가 멱살 잡히고 싶지 않아요~사람은 좋은데..일이..ㄷㄷㄷ

디아망님...저도 그말둘곳이라 생각하니 일이 손에 안잡혀요..이러면 안되는데..마지막까지 최선을다해 일해야지요~

민님...사장님하고는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잘해주셔서..^^근데 일을..너무 몰아 가지고 온다거나 무모한일을 시킨다거나..뭐..일적인 면이 좀..ㅎㅎ

저는 회사가 남양주라... -_-

남양주에서 가산동.... ㅎㅎ
저희 회사는 강남인데 남양주에서 많이 다닙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