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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난 소심쟁이...

2011.08.09 09:15 333 10 0 0

본문

전 왜케 소심할까요~~

첫째 : 어제 서류정리하다가 시침핀으로 손가락끝을 살짝 찔려 피가 1-2방울....

헉..이거 파상풍걸리는거아냐??

ㄷㄷㄷ

항체도 없는데...ㄷㄷㄷ..1시간 내내 파상풍에 대한 검색....


둘째 : 신랑 제육볶음 볶아주고 있는데 연기가 나서

헉~이거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거 아냐??

왔다갔다하면서 연기를 피하면서 굽기 시작.....


저 소심한거 맞죠??????

신랑이 저보고 그런 생각하는게 더 머리아플듯하다고..

저 요즘 두통있어여...너무 소심해서....생각이 많아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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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고은철님의 댓글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는 선인들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 하시는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근데 몸 챙기시는거 보니까....좋은 소식이 있으신가....ㅋ~~

신사동사람님의 댓글

조심하는것은 좋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5.♡.147.225 2011.08.09 09:42

은철님~~~~그렇죠~~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야겠죠??

ㅋㅋㅋㅋㅋㅋ

고은철님의 댓글

살살 두드리세요...자칫 손이 아플 수도....^^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5.♡.147.225 2011.08.09 10:23

ㅋㅋㅋㅋ

그럼 발로 두드.....으흠......

고은철님의 댓글

발꼬락은 감각이 좀 떨어져서...어흠...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5.♡.147.225 2011.08.09 10:36

발꼬락이 감각이 떨어지다뇨~

문지방에 한번 찧으면.....아시져???그 느낌......윽.......

애인♥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신뎅..ㅋ

뭉치님의 댓글

우엉에겐 넘~소중하니까 ㅋㅋㅋ
((남편님이 = 우엉 이므로 ))

뭉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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