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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가시걸렸음
112.♡.59.38
새가난다
2011.07.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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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점심먹구 나서 우산쓰고 비오는 길을
쓰래빠(슬리퍼)신구 걷는데
목에 이물감이 느껴졌음. 이상하다 설마설마 했는데
사무실와서 핸드폰 카메라 후레쉬로 목안을 살펴보니!!!!!!!
가시가!!! 가시가 목에 걸렸음!!
오마이갓!!!!!!
이로서 3번째 가시걸림
전에 두번은 고등어였는데!!
오늘은 꽁치!!!
나는 회덮밥먹었는데!!
꽁치를 주길래 먹었는데!! 흑
그래서 어쩔까 고민했음 전에 두번은 이빈후과 가서 뺐는데
위치를 보니 가까운곳이라 내가빼기로 결정
약국에서가 핀셋을 샀음.
2000원주고!!!! 이름도 '핀세트"였음.
그리고 사무실 와서 거울과,
핸드폰(내 핸드폰은 카메라 플래쉬가 있어서 그걸 후레쉬 처럼 쓸수있음 자랑하는것임)
그리고 2천원짜리 핀세트!! 로 내가 직접뺐음. ㅋㅋ
잘뺐음.
핀셋은 뜨거운물로 소독해서썼음 뭐.. 피부에 닿지도 않았지만 ㅋㅋ
뭔가.. 중요한 수술을 마치고 온 기분이랄까..
외과의사가 된 것만같은 고독함이랄까..
그런게 느껴짐.
쓰래빠(슬리퍼)신구 걷는데
목에 이물감이 느껴졌음. 이상하다 설마설마 했는데
사무실와서 핸드폰 카메라 후레쉬로 목안을 살펴보니!!!!!!!
가시가!!! 가시가 목에 걸렸음!!
오마이갓!!!!!!
이로서 3번째 가시걸림
전에 두번은 고등어였는데!!
오늘은 꽁치!!!
나는 회덮밥먹었는데!!
꽁치를 주길래 먹었는데!! 흑
그래서 어쩔까 고민했음 전에 두번은 이빈후과 가서 뺐는데
위치를 보니 가까운곳이라 내가빼기로 결정
약국에서가 핀셋을 샀음.
2000원주고!!!! 이름도 '핀세트"였음.
그리고 사무실 와서 거울과,
핸드폰(내 핸드폰은 카메라 플래쉬가 있어서 그걸 후레쉬 처럼 쓸수있음 자랑하는것임)
그리고 2천원짜리 핀세트!! 로 내가 직접뺐음. ㅋㅋ
잘뺐음.
핀셋은 뜨거운물로 소독해서썼음 뭐.. 피부에 닿지도 않았지만 ㅋㅋ
뭔가.. 중요한 수술을 마치고 온 기분이랄까..
외과의사가 된 것만같은 고독함이랄까..
그런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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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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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56.20 2011.07.07 13:26너 자꾸 그럼 점점 고독해진다
새가난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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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9.38 2011.07.07 13:291 환자분~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습니까?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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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56.20 2011.07.07 13:48심기가 불편하다
새가난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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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9.38 2011.07.07 13:56어제 발송됐나봄
Your order has been shipped.
이렇게 나옴
메일도 영어로 왔음
ㅋㅋ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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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6.221 2011.07.07 13:58목에 가시는 맨밥이 최고임~!!
새가난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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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9.38 2011.07.07 14:071 할머니 같은 소리하고 있으심
All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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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14.54 2011.07.07 14:12병원에 가보심이...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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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6.221 2011.07.07 14:22왜왜!!왜 할머니같은 소리야~!!맨밥이 얼마나 효과 즉빵인데~!!!
가시가지고 병원가는건 가시 큰게 걸려야 가는거임~
신사동사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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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31.215 2011.07.07 14:25뭔가.. 중요한 수술을 마치고 온 기분이랄까..
외과의사가 된 것만같은 고독함이랄까..
그런게 느껴짐.
그런게 느껴짐.
그런게 느껴짐.
그런게 느껴짐.
그런게 느껴짐.
그런게 느껴짐.
헐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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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56.20 2011.07.07 14:28그럼 영어로 오지 불어로 오나 이 사람아
마뜨로시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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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48 2011.07.07 14:40전에 우리 사장님은 가시 걸려서 응급실에도 가셨다는데.......난다님 대단하시다잉~
새가난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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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9.38 2011.07.07 14:48마뜨로시까님..
저도 가봤어요.. ㅋㅋㅋ
옛날에요.. 첫번째 가시목에 걸렸을때..
좀더 깊숙히 박혀서 너무 힘들어서 갔는데
내가집에서 할때는 잘 찾았는데 (찾기 좀 힘들긴했음)
거기서는 못찾더라구요. 응급실이 좀 후졌었음
그래서 내가 집에와서 다음날 아침까지 참았다가 이빈후과갔었는데
또 못뺄까봐.. 입안하구 목의 구조를 그려가지구 색연필로 색칠까지 해서
가지구 가서 여깄다고 빼달라구했져 ㅋㅋ
나보고 의대생이냐구 물어봣음
목의 구조를 잘그렸나보지
흰둥토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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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13.4 2011.07.07 18:04저두 목젓에 박힌적 있어요.
전 긴~~ 젓가락으로 뽑았지요 ㅋㅋㅋ
한번씩 구역질해가며 눈은 빨개지고...ㅋㅋ
담번에 걸리면 그냥 병원가야겠어요 ㅋㅋㅋㅋ
긍정의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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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3.150 2011.07.07 18:53ㅋㅋㅋ저도 죽다 살아난 적이,,
기어이 화장실에서 입찢어져라 벌리고 눈물 콧물 다 뽑으며
쪽집게로 결국은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