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아셈타워에 가서 근무할려고 노력중이긴 합니다.

본문

오늘 그 건물 5층에 있는 곳에 가서 근무해볼라고 면접을 봤더랍니다

으흐흐..

 

오늘도 시스코 일본 지사에 가서 화상 미팅으로 면접보고 왔습니다.

 

이유인즉, 저번 면접때 몇분이 잘 봐주셔서요. 그래서 이번에도 보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오늘은 8시 30분에 도착해서 문열리기를 기다리다가 접수하고 기다리는데

 

허거덕,, 면접실 조정이 안되어서 9시에서 한 십분 넘게 기다리다가 들어가서  면접을 받더랍니다.

 

면접에는 역시나 떨렸는지,, 그래는데 말입니다.. 말입니다.. 흐미..

 

내중에는 한국말 어색하다가 하시더군요. 아아아아..

 

이것저것 질문하시고, 영어 할줄 아냐고 하셔서 회사에서 사용한다고 말씀드리니

 

3분정도 스피치 해보라고 하셔서 했습니다.

 

그후에 여기올거면 대단한 각오를 하고 와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부족한 부분이 제가 좀 많은가 보더군요.

 

프리세일즈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이부분이의 경험이 많지 않아서요.. 흐미 흐미..

 

외국 살다보니 나이에는 별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상기 시켜주시더군요.. 흐미..

 

내년에 한국나이론 40이거든요. 왜 한국 나이는 만으로 안하는지.. 헐헐헐..

 

또한 한국에 왜 와야 하냐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이것저것 잡일도 할지 모르는데 괜찮냐고 하셔서

 

지금도 하는데 못하겠습니까 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를 고용하실 경우 저도 그분도 리스크가 있다고 하시면서요. 그분이 세 상관이 되실 분이라서요.

 

주말에 머하냐고 물어보시길래, 집에서 서버랑 노는데요 라고 했더니 흐미.. 반응이 별로 더군요.

 

가족들이 한국에 있기때문에 자연히 집에서 서버들이랑 콩당 콩닥 하는데 말입니다. 2시피유인의 기본적인

 

생활 패턴이긴 합니다만..

 

결론은 죽을각오 하고 올려면 와라 이런 말씀처람 들리긴 했습니다만..  아직 오케이는 안났습니다.

 

한국가서 죽을까요.. ????

 

요즘 이런저런 생각에 잠을 재대로 못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고민은,,,,

 

1.시스코 코리아에 가는가 ?(Cisco)

2.레드햇 재팬에 가는가 ?(Red hat)

3. 마이크로 스트라티지 라는 BI 회사에 가는가?(Microstrategy)

 

하는 것입니다. 불경기이긴 하나 운이 조금 있는가 봅니다만..

 

아시는 분들이나 친구는 행복한 고민이라고 하는데,, 한국으로 갈경우 이사나 집구하기 등등..

 

그리고 잘 적응 할지 등등.. 근데 실상은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회사에 갈 경우에는

 

여러분이시라면 어디를 가시겠습니까.. 날마다 머리가 빠집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561,276
가입일 :
2002-12-23 19:21:04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4

고은철님의 댓글

그럼요... 나이 40에 불러주는 회사는 없으니까요...

물론 실력과 능력이 있으면 예외지만요...

김승훈님이 그 예외에 해당 되시는것 같습니다...^^

SolidThink님의 댓글

실력이 좋으신 거 같습니다!

저도 좋은 곳에 면접보러가는데 잘 되었으면 하네요...

애인♥님의 댓글

오~~~~ 멋지시네여~~

All忍님의 댓글

시스코...멋지십니다.

전체 204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