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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직책의 압박?! ㅡ.ㅡ;;;

본문

예전에는

사장하고 단둘이만 일해서 인지...
직책의 압박같은건 없었습니다.

왜냐...
사장은 사장하고
나는 대리했다가 실장했다가......
그래도 그닥 그런건? 없었거덩요... ㅡ.ㅡ;;;


근뎅
여기... 몇일전 실장이라는 직책? 직위? 암튼 그런걸 줬습니다.
뭐..... 이름붙이기 나름...그닥 신경쓰진 않았는뎅...

직원이 새로들어와서......
뭔가 하나씩 둘씩 작은 돌땡이가 점점 엄청큰 돌땡이가 되는거  같은....



이래재래
모임에서도 막내? 역활만 했던 내가...

어른 짓을 하려뉘...
뭔가.... 뭔가 소심해지는....ㅠ;;;


그냥 얼렁 뚱땅 넘어가기도 하는뎅....
이제는 그 짓도 못하겠다능....ㅠㅠㅠㅠ



이거 이렇게 무거운 건가요???

하악~~ 그 무게에 눌려 돌아가시 겠어요~;;;


예전엔 안그랬는뎅...역쉬 나이때문인지...어른? 대접을 해주네요;;;
손발이 오골오골;;;;;;;;;

이제 나두 그 나이대에 들어섰구나 싶은게.....ㅋㅋ
하아~~~~~ 세월이 야속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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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2 09: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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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JiYo님의 댓글

ㅎㅎㅎ 저도 전에 회사에서는....사장님과 단둘이 일했던 회사였는데..;;

직원이 한 10배로 불어난 회사로 이직하구서 직책이란걸 주면서..;;;

적응을 못하고있어요...힘내세요!!ㅋㅋ 아리실장님!ㅎㅎ

아리님의 댓글

이게이게 그렇더군요...
혼자 일할땐 내가 시간 조정하고 일정짜서 작업하면 되는뎅....
ㅡ.ㅡ;;;; 중간직책이다보니...직원스케줄두 알아야하고....
뭐가 어떤게 들어왔는지도 신경써야하고.....ㅡ.ㅡ;;;;;
나름...귀찮은 일이 많네요;;;

louveyoung님의 댓글

아직 직책이 없어서...ㅎㅎㅎ

지훈아빠님의 댓글

직책에 대한 무게는 곧 세월에 대한 무게임다...ㅋ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전 일하면서 다 해본거 같아용
예전 사장님은 나더라 니가 사장해라두 하셨거든용~~~ㅋㅋ

애인♥님의 댓글

직책 부담스러움..ㅋㅋ
저두 막내가 편해여~ㅋ

All忍님의 댓글

가끔은 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 합니다.

철없던 직원도 대리직함 부처주었더니 이젠 어엽하게 제역활하더군요.

SolidThink님의 댓글

어깨에... 큰 돌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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