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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거인과 난쟁이

본문

한 마을에 거인과 난쟁이가 살았습니다.
그들은 평범한 신체를 가지고 태어나
함께 자연스레 어울려 사는 마을 사람들을 몹시 부러워했습니다.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고민하던 두사람은
결국 마을을 떠나 숲속에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서로 정상이 아니라고 다투고 싸우기만 하면서 서로를 미워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새 한마리가 숲속에 떨어졌습니다.
그들은 날개에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새를 간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작은 새의 상처를 씻기고 약을 바르는 거인의 손을 본 난쟁이는
징그럽고 크기만 했던 거인의 손이 다른 이의 상처를 정성스럽게 치료하는 사랑의 손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인 또한 작고 하찮게 보였던 난쟁이의 손이
새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커다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얼마뒤 상처가 다 아문 새는 하늘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그리고 거인과 난쟁이는 자신들이 그토록 부러워하던 보통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좋은생각중에서...-


===나와 다른걸 틀린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시죵?
    오늘도 이런저런 생각에 전환과 변화를 격으며 일분일초를 살아가는~~~............................쿄쿄쿄^^(유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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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7 16: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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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라이언님의 댓글

거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나와 다른걸 틀린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요~??

저는 그 사람들과 똑같아 지지 않을라고 노력중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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