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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오늘 있었던 일

본문

아침에 허둥지둥

간만에 눈화장 좀 강하게 해주고 후훗

나왔는데



마을버스에 갠찬은 훈남 +.+ 발견

넌 나의 포로

나의 남자~


후후후




열시미 시크한척 도도한척 하고 있을때

버스 급정거....




쿠에에에에에엑



이상한 외계음을 내었구,,,,

훈남은 날 이상한 눈으로...

ㅜㅜ



안녕 내사랑...





그러고

회사에 오자마자 브로셔 3부 출력 해서 만들어야하는데

프린터는 말썽..

줄은 계속 쳐지고...

왜들 이런거야 ㅜㅜ


난 두시까지 이걸 완성해야해

안그럼.. 또 머라고 핀잔들을지도 모르는 상황




미친듯이 점심도 건너뛰고

간신히 세부 완성





이제 겨우 앉아서 커퓌를 마시던 중 지나가던 회사 동생

"누나 눈 퀭해!!!"




야잇 이건 퀭한게 아니라

스모키 화장이라구...ㅜ-ㅜ






오늘 이런 상콤한 일들만 가득했음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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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0 1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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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찰나에 사랑에 빠진 냐냐냐

냐냐냐님의 댓글

찰나에 사랑에 빠지고 급 이별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내 앞에서

쿠에에에에에엑

이런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이러진 않았냐냐냐

냐냐냐님의 댓글

전혀 그렇지 않았당근

머 저런애가 다잇어 눈은 퀭해가지고..


이런반응????

새가난다님의 댓글

걍 인디고 출력맡겨버리지~

회사에 돈도 많은데 ㅋ

제단까지 다해달라고 하고 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냐냐냐의 퀭한 눈에 풍덩 빠질때까지 노려봤어야했어

냐냐냐님의 댓글

내가 맡긴다고 하니 급 정색하면서 나보고 하라고 했당근 젠장..-_-+


나의 퀭한 눈에 빠질때까지 넌 나의 포로!! 이럼서 째렸어야했나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제단은....

무엇인지 사전을 찾아보라 새가난다!

새가난다님의 댓글

난 눈이 침침해 오타가 잘안보임

걍 대충 봐

냐냐냐님의 댓글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계속 쭉 침침한건 아닐까?

louveyoung님의 댓글

ㅋㅋㅋ

잼있는 일상~?

네모돌이님의 댓글

제단..ㅋㅋㅋ

바보난다..

스모키하고 어디가냐냐냐

윤태수님의 댓글

옆구리 시릴땐.....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앗 그 훈남이 저인것 같은데요 ㅋㅋㅋ

꾸에엑 소리냈던 여성분이 냐냐냐님이였군요 ㅋㅋㅋ

국가대표님의 댓글

그렇쿤...

그 훈남이 리오리였군...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국가대표님의 댓글

네모돌이님의 댓글

국가대표님의 댓글

불쌍한 디오리 ㅜㅜ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아~~ 내 입지가 이렇게 얕았더란 말인가 ㅠ.ㅠ

SolidThin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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