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먹고 코피흘린 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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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장이 뜬금없이 회식을 하자네요....이건 미리말한것도 아니고 그냥 통보....
저 요즘 일이 너무 많아요..;;5개 업체것을 한번에 할라니 손도 바쁘고
눈도 바쁘고..뇌도 바쁘고...( 뉴 ㉩ 누 )
자도 잔거같지도 않게 너무 피곤한 요즘...넉장의 회식통보가 싫긴하지만 그냥 따라갔어요..
뭐 먹고 싶냐길래 매운거!!라고 해서 아구찜을 먹으러 갔어요~~
옆테이블 아저씨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이건 눈으로먹는지 코로먹는지도 모르게 후딱먹고 나왔는데
넉장이 2차가자네요...2차로..장어먹으러 갔음..ㅋㅋㅋㅋ
낙원상가 구석에 있던 장어 집인데 맛났어요~냠냠냠냠....열심히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코피흘렸어요..뭔가 주륵~하길래 콧물인가 했는데...코피였어요~뉴 ㉩ 뉴 )
코피흘리면 이상하게 서럽다는;;;
암튼..내일이면 내년이예요..풋~전 2010년 마지막 아침을 코피로 맞이했어요~~~훗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아요~!!!라고해도 내일은 그냥 내일일뿐..색다른 느낌이 안든다는;;
그래도 사사이방 가족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주머니에 돈이 빵빵 가득차시길
살람해요~알랍뿅뿅~~훗~ㅋㅋㅋ
많이 차서 넘치면 저 맛난거 사주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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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코피 흘려본지가 언젠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네모돌이님의 댓글
장어꼬리는 내것!!!
난 아침에 삼치랑 임면수구워먹었는데...
해피 뉴 이어~~
All忍님의 댓글
장어먹고 코피라..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쳤는데..^^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아침부터 그런거 막 굽고 그래요?
으왕! 부지런한 엄마에요~
네모돌이님의 댓글
물고기는 딸 막 먹이고
전 수제소세지랑 밥 먹었어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_mk_엉엉..이면수!맛나겠다!
네모님..저도키워주세요..ㅋㅋ
새가난다님의 댓글
난 이면수라고 하는데 ㅎ
임면수도 맞긴 한가봄
네모돌이님의 댓글
내가 대지를 키울테니
대지는 매일 빵 굽길..ㅋㅋㅋ
내숭님의 댓글
우왕~~ 이면수...
나두나두 먹고싶어요~~ ^^
SolidThink님의 댓글
장어 드시고 모하셨길래... 므흣...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ㅋㅋㅋ빵과 생선 교환하기~!!ㅋㅋㅋㅋ
장어먹고 어제 술취한 아저씨랑 몸싸움 했다는..훗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몸싸움....
그 어저씨는 오늘 몸져 누운겐가!
네모돌이님의 댓글
이면수가 맞는 용어였어...
마트에는 임면수라고 적혀있는뎁...ㅠㅠ
힘쓸곳이 없어 아저씨한테 힘을 쓴겐가?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술취한 아저씨가 자꾸 걸치적거리게 나를 밀길래 같이 밀어줬어요..;;
그래도 지갑을 자꾸 떨어트리길래 주워서 주머니에 넣어주기도 했음!!!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내일이면 어떻게 될까~~~~~요?
한살 더 먹음. ㅡ.,ㅜ
FIL님의 댓글
"임연수어"가 맞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