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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회사를 그만 두어야할때???

본문

대체 이말을 몇번이나 하는지...

그만둔다고 말해야지 말해야지 하면서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이제 진짜 그만둬야겠어요;;;

이회사 보름 바쁘고 보름은 한가해서 할랭할랭 놀아요~

가끔 말도 안되는....예를들면 지금 제가 머리를 쥐어짜고있는 연하장 디자인을 갑자기 하라던지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명단을 뽑아 아무것도 안주고 우선 팜플렛 디자인을 하라던지

뭐..이런것만 빼면 괜찮은 회사예요...월급도 밀리지 않게 잘주고 밥도주고..ㅋㅋㅋ

근데 오늘 넉장님이 이런말을 해요...

본인 딸이 지금 쇼핑몰을 하는데 집에 옷을 널어놔 지저분하다며 사무실을 구할때까지

우리사무실에 둥치를 터준데요..그러면서 자리를 어디로 배치할지 고민을 하세요..

저에게는 2달정도만 있을거 같다고 하지만..제 귀에는 일없을때는 내딸 쇼핑몰일을 도와줘라~라고 들리더근요~꺄~

에고~어짜피 그만둘까말까 고민하던차에 저말듣고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올해 지나기 전에 그만둔다고 해야겠다는...( = ㉩?= )ㆀ


근데..뭐라고 말하고 그만둬야지요??전...그런말 못하는데..;;ㅇㅎㅎ;;

이유를 사장님 딸이 사무실 들어오는게 싫어서 그래요~!!!라고 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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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2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당연히 도와달라고 하겠죠!! 진짜 어이없다. 그만두세요!

차누님의 댓글

아프다 어쩌다 말해도 다 핑계인거 아실꺼예요..

전 전에 회사에서 사직서 제출할때 사장님께 편지도 함께 써서 넣었어요.
좀더 많은 일을 접해보고 싶다고.. 그동안 감사했고 기타 등등 해서요.. ^^;;

사과장수님의 댓글

쌩까세요(모른척 하세요)

그러다 태클하면 째려보세요!!!

어디 굴러온 돌이 주인질이야 건방지게!!

야옹아날아봐님의 댓글

저도 그만둔다그만두다 케먹에서 위로받고
그만둔다그만둔다 말만하네요 ㅠㅠ...
사장님 딸분이라 무시할수도없고
안도와줄수도없는것이고..
그여자 성깔이라도있는날엔-_-어휴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문제는...그아이...인제 20살이라는거..ㅋㅋㅋ만으로 하면..아직 10대..풋~ㅋㅋㅋ

차누님..만약 그만둔다고 하면 전 "이일하기 싫어서 좀 쉬고싶어요"라고 말할라구요~^^;; 진짜 요즘 디자인이 재미있긴 하지만..너무하기싫어요~

깜장머리앤님의 댓글

네~ 맞는거 같네요.....쇼핑몰 일까지 하게 생겼네요......
여러가지로 복잡하겠군여.....
그냥 쉬고 싶다고 하세요.....

국가대표님의 댓글

화이팅 하세요
어딜가도 인정받고 일 하실꺼에요~

깜장머리앤님의 댓글

엥 댓글이 한발 늦었군여....그게 제일 나을거 같네요......

SolidThink님의 댓글

먼저 선수치셔야 겠군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으왕 20살이 쇼핑몰 CEO임?

한달정도 지켜보다가 그만둘지 다시 생각하면 안될까~

모모네코님의 댓글

딸이 들어오면 형성되는 가족회사

가족회사는 당장 나와야합니돠 -ㅂ- ㅋ

모모네코님의 댓글

참- 그러고 보니 대지양은 키도 크고 늘씬하니
모델일을 권할지도 모르게끈!!!!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네코님...키만크지 늘씬은 안드로메다로....ㅋㅋㅋ

20살이긴 하지만 나름 좀 되는거같아요;;;일주일에 천만원 벌었다느니 하는거 보면;;;

붕빵언냐가 이회사로 올래요??울 넉장좀 조련해주세요~ㅋㅋㅋ

모모네코님의 댓글

모델일을 하겠다 하고
옷을 받아!!!!
월급도 받고
옷도 받고!!

[털생털사]겨수북님의 댓글

마~~델~~~? 마~~~~~~~~델~~~~~~~~~??
어디서 여자가 마델질이야~ 근방지게~~~~!!
옛날에는 바느질할때 손가락에 골무끼는게 마델일이였어!
고무골무라도 끼우는 날에는 남편님 탄력있는 고무골무를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주위에서 "오~ 스키니가 아주 잘 어울려요~" 그랬지~

맨날 쇼핑하고 옷입어보고 환불하면 소는 누가 키울꺼야 소는!

쏘쏘♡님의 댓글

우왕 만으로 10대인데
CEO라니 부럽근용!!
쇼핑몰 일을 도와달라는 제스츄어라면
정말 곤란하겠어용 -_-

지훈아빠님의 댓글

맘만 통하면 더 재미있을거 같은데....ㅋ ㅋ 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에잉...그 옷이 10대에서 20대 초반까지의 옷이라 유치찬란함!!!!입을 수 없어요~ㅋㅋㅋ

겨털오빠~소는 왜키움!!!잡아먹어야지~츄르르릅~후훗~ㅋㅋㅋ

미미미님의 댓글

근데 곰대지님한테 궁금한게있는대요
저랑 사무실 입사한시기가 비슷한거같은대..
저희도 한가하거든요..그런대 거기는 월급은 올려주나요??
여기는 하는일도없으니까 지금 2년 다되어가는대..
들어올때 월급이랑 똑같아요..
삼실 일이 거의없으니까..
월급올려받기도 염치없는건 사실이에요...

냐냐냐님의 댓글

헐 머야 -_- 됐다구 그래버렷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올려주셨어요~^^;; 일년치 퇴직금도 주시고~

그러니까 금전적인건 좋은데 여기 있으면...일적인 면에서 전혀 업글이 안되요;;그래서 고민이 된다는 거라는..;;

미미미님의 댓글

우와.. 그렇군요~
살짝 저 허탈해질라하내요 ㅋㅋㅋ

하지만 쇼핑몰까지 거들어달라하면...쫌...

근데 쇼핑몰일도 배워두면 써먹을때가 있지않을까요??
그 어린CEO수입이 후덜덜...

아드리아블루님의 댓글

일단 부딪혀보고 결정해도 되지 않을까요..
상황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상황을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것 같아요..
저도 사장 친인척 들어오다고 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지금은 스트레스 없는건 아니지만 그냥 저냥 다니고 있어요.
미리 걱정할필요는 없다는 얘기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1.♡.191.99 2010.10.21 16:40

그냥...좀 쉬다가 다른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삼~~

솔직히 말하면 막 꼬실지도 몰라~~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음..아마 도와주면 제가할건...사진보정과 옷포장이 아닐런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1.♡.191.99 2010.10.21 16:42

헐..옷포장...브라보!!~~~~~~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블루님 뭐 딸이들어와서 그렇다는건 계기일뿐이고 여기 다니면서 일적인면에서 업글이 안되어 옮기고 싶은게 더 큰 마음이라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1.♡.191.99 2010.10.21 16:43

예전부터 옮기고 싶어했으니..그냥 이참에 깨끗이 정리하고

새출발~~~~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슬슬 알아봐야지요~^^*ㅋㅋ이러고 내년까지 다닐지도...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1.♡.191.99 2010.10.21 17:07

내년까지 다니면!!!!!!!!!!!!!!


훗..저녁얻어먹어야징~~

단팥님의 댓글

좋은직장에 잘 이직하실수 있으실꺼에효~
ㅎㅎ 나도 이제 내년에 어쩔껀지 결정해야 할텐데..ㅎㅎ

아드리아블루님의 댓글

날곰님 자신의 업그레이드라면 당근 옮기시는게 맞죠..
제가 좀 더 크고 싶어요 그라면 될라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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