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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배추가 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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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상하게 다른거보다 식자재 물가 오르는거에 민감해요...주부도 아니면서~후훗~

어제 인터넷 뉴스보다가 배추값에 깜짝놀랬다는...배추 한포기에 11,600원이래요...허헐~

또 쪽파는 한단에 12,000원이라고 하고~원래 재래시장가면 쪽파 한단에 말만 잘하면 3~4천원에 주던거...( = ㉩ = )ㆀ

어떤분은 배추김치 사러 마트갔다가 포기하고 왔다고 하고..너무 비싸서..

원래 식자재 가격을 모르는 분이라면 이게 뭐??라고 하겠지만 가격을 아는 주부들은 욕나오는 가격이라지요...

저번에 상추값 한참 올랐을때 상추사러 저희 동네 시장 끝에서 끝까지가봤는데 상추를 가져다 놓지도 않았더라구요..

왜 안가지고 오냐고 했더니 너무 비싸서 들고 올수도 없고 가지고 와도 가격때문에 아무도 안산다고하고..

조금있으면 김장철인데 우리집은 식구도 많고 해서 기본으로 김장철에 8~90포기정도 담그는데

큰일이예요..배추야 농사짓는 삼촌에게 부탁해서 미리 싼가격에 확보해놨지만 다른 재료들 가격이...에잉..


밥시켜먹을때 김치오면 반찬통 들고와서 포장해 가지고 가라고 어제 넉장님이 농담삼아 말하던데

이제 식당에서 김치 돈주고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아~난 왜 다른것보다 식자재값오른거에 이리도 민감할까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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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9

★Min★님의 댓글

저희 집 뒤는 야채마켓 ㅋㅋ  배추와 땅콩, 콩, 무 등이 무럭무럭 자라고있어요~유흐~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나중에 민님집을...털러가야겠어요~ㅋㅋㅋ

예전에 자취할때 방울토마토랑 배추랑 키워서 먹었었는데..이제 귀찮아서 못하겠어요~ㅋㅋ

아침아~안녕님의 댓글

김치 받아오긴 걸렸네요..-0- 에혀~~~~

모모네코님의 댓글

너무 비싸!!! 엉엉
진짜 식당김치 싸가야겠다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이제 식당에서 김치도 돈주고 팔지도 몰라요!!!!!ㅋㅋㅋ

삼겹살에 김치구워먹는 사람들은 부르조아~후훗~

쁠랙님의 댓글

식당에서...........................
김치대신 열무김치를 주더군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김장철까지 이렇게 비싸지 않을거야 걱정마

꼼틀♥님의 댓글

결혼하면 잘 살겠다~ 대지친구 ㅋㅋㅋ

김치에 손이 잘 안가긴 하던데...
오늘부터 식당에 나오는 김치좀 먹어둬야겠군!!

FIL님의 댓글

아침에 TV에 나오는걸 보니
상추 100g 2,200원
고기 100g 1,990원

이렇더군요.

소화 잘되는 고기를 먹어야겠습니다.

네모돌이님의 댓글

무 하나 6000원.

야채가 너무 비싸 하나두 못사고
버섯만 샀어요..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삼겹살을 먹으러 갔는데 상추가 안나와요 ㅋㅋㅋ 쌈무에 미친듯이 싸먹었음 ㅋㅋㅋ 근데도 상추를 왜 안주냐고 말을 못하겠어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엄마가 한달전쯤 20포기쯤 집에서 김장했는데 요새 밥 먹을때마다 "엄마가 저렴하게 잘 담근 김치니깐 아껴서 먹어라" 강요하심.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고기집에서 상추달라고하면 고기를 더준다고 하던데...하핥..너무 비쌈...( = ㉩?= )ㆀ

악!!!어떻게 무 하나에 6천원이예요!!!!ㅎㄷㄷㄷㄷㄷ

모모네코님의 댓글

... 그건 좀 좋은데 ...
고기를 더 준다니 =ㅂ= 하앍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상추보다 고기 원츄?? ( = ㉩ < )b

쏘쏘♡님의 댓글

저도 돼지갈비 먹으러 갔다가 상추 더달라 소리
차마 하지 못하고 고기만 먹었어요..ㅋㅋㅋㅋㅋ

네모돌이님의 댓글

고기를 더 준다니...

좋아라~천국이다~

함타님의 댓글

김치는 홈쇼핑이 좋아요 ㅋㅋㅋ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전 사먹는김치는....( = ㉩= )ㆀ 무조건 엄마표 김치가 좋아요~!!!!

우리엄마 김치는 완전 최고라는!!!후훗~~이번에 김장할때는 꼭!!도와드려야겠어요~작년에는 엄마가 나몰래 김장을 스슥~해버려서 서운했다는~

꼼틀♥님의 댓글

추석때 무하나에 3000원하더니 두배로 뛰었네요;;

아.. 비싸긴 정말비싸다.. 밥한끼값이네;;;;;;;;;;;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버섯도 무지 비쌌음!!!평소에는 3천원이면 살 수 있는양을 만원에...ㅎㄷㄷㄷ

뭐~올해는 장마때문에 어쩔 수 없었겠지..설마 내년까지 이러지는 않을거야~!!

네모돌이님의 댓글

채소는 비싸고...

가공품은 그대로....

역시 인스턴트로 가야한단 말인가...

저는 좋은데...저희 딸은 안돼욧...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아무래도 가공품은...자라는 애들한테는 나쁘겠지요;;;

요즘 만들어 먹는게 배달해먹는것보다 더 비싸니까 뭘 만들지 못하겠어요;;

네모돌이님의 댓글

감자도 비싼가 봐요..

어제 수제비 시켰는데..감자가 없고 칼국수면을 조금 넣어주드라구요..

닭도리탕에도 감자가 없을까요? 시켜먹어볼까?

내숭님의 댓글

올해는 배추가 너무 비싸서 김장 안할지도 몰라요....

고기에 배추 얹어 먹어야 할판임...

네모돌이님의 댓글

고기에 얹어 먹는 김치~괜찮다~

꼼틀♥님의 댓글

아.. 그래서 요즘 나가서 먹어도
넉넉하지 못해보이는건가?

그러고보니 야채가 부족해보였던거 같기도 하고..........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쌈밥집가도 쌈이 반으로 줄어있고...고기집가면 상추는 없고 깻잎만 달랑 몇장너덜너덜~

새가난다님의 댓글

야채 너무 비쌈 ㅠㅠ

그렇다고 고기값이 싸지는것도 아니고

엉엉

새가난다님의 댓글

근데 부추나오는 곳에서 부추는 많이 나옴

부추는 원래 야채중에서 싸서그런가봄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음..어제 순대국 먹을때도 부추는 많이 나왔음..근데 김치가..ㅎㄷㄷㄷ

꼼틀♥님의 댓글

막 부친 부추전 먹고 싶다


-_- ㅋㅋㅋㅋㅋㅋㅋ

훔......

SolidThink님의 댓글

난감한 물가군요... 자급자족을 실행하여야 할까요?

야무진아기사슴님의 댓글

이래가지고 무슨..때돈을버는것도 아니고..
먹고 살라는 건가요?으...정말이지 상상도 할수 없는 가격...
제가 아까 본 기사에는 배추가 마트에서 14500원 이렇게 적힌 푯말이..
어떻게 배추 한포기에 그런 가격이...ㅠㅠ
추석에 집에가서 "엄마 쪽파넣고 해물파전좀 해주라"했다가
욕만 바가지로 먹고...푸핫!!!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마당있는집에 이사가서 키워먹어야 할듯..;;;

야무진님...저도 그렇게 말하면 쪽파로 맞을지도...ㅋㅋㅋㅋ이번에는 과일도 못사먹었어요~너무 비싸서;;

야무진아기사슴님의 댓글

곰대지님 그 비싼 쪽파로 맞으면 영광일지도 몰라요...
어쩜 정말 고기값보다 채소값이 더 비쌀수가 있죠?
정말 씨앗을 사서 심어먹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ㅡㅡ;

나무님의 댓글

흠...앞으론 상추를 고기에 싸서 먹어야할 날이 올지도~~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장마때문에 더 비싸진거 같아요~아무래도 좀...

쪽파로 맞는 영광이라~ㅋㅋ야채농사 지으시는분들 도둑조심하셔야 겠어요~

거부기님의 댓글

아따. 먹고살기 힘드러..

Sun_Life님의 댓글

배춧값이 장난이 아니군요.. 이럴때 우리가 군에서 배운 걸 써 먹어야죠.
양배추 김치를 담가 먹읍시다. 그것도 은근히 먹을만 해요.. 파 좀 적게 넣으면
어때요.. 해물도 좀 넣고 맛난 양배추 김치를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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