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느껴지는 지하철~ > 사람사는이야기

휴가가 느껴지는 지하철~

211.♡.52.97 날으는곰대지

2010.08.02 11:32 428 6 0 0

LV.1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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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23분쯤 구파발에서 오는 지하철을 타는데

오늘 평소보다 조금 늦게 나왔더니 대화방면 지하철이 오더라구요

대화에서 오는건 사람이 많아서 다음꺼 타야지~생각하면서 멍~하니 서있는데

글쎄 지하철이 텅~텅~까지는 아니지만 한~산 하더군요 평소에는 콩나물 시루였는데...

역시...휴가철은 휴가철인가봐요~사사이방도 조용하고 지하철도 조용하고..흥흥

또 어제 야구보러 갔는데 야구장도 빈자리가 많더라구요~평소에는 꽉꽉 들어차 있었는데...핥

그리고 야구보다가 더위먹을뻔 했어요~어제 진짜 기분나쁘게 더워서 불쾌지수 100%

그래도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조금은 선선해요~^^*

빨리 휴가가고 싶어요~전 다음주 수욜부터 휴가가요~!!!풋풋~~

실장님은 지금 휴가가시고 넉장님은 늦게 나오시고

혼자 있는 전..지금...지름신강림하셨어요~

가방도 두개 질러주시고~미숫가루도 주문하고~신발하고 옷은 지금 열심히 보고 있는중~풋~

사사이방 식구들은 지금 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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