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겁쟁이~~

본문

저는 보기보다(?)겁이 많아요~ㅋㅋㅋ

특히 제일 무서워 하는게 혼자 자는거...( = ㉩ = )ㆀ

20년살았던 집에서는 혼자자도 괜찮은데 자취하는데서는 혼자 못자겠어요..;;

잘라고 불끄고 티비끄고 누우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 같고 막 누가 보는거 같고..헝헝

대학교때는 친구랑 같이 살아서 괜찮았는데 사회생활하면서 혼자 살때는

일년동안은 불키고 자고 일년지나고 나서는 불은 껐지만 티비는 켜놓고 잤어요..;;

그렇게 자니까 깊은 잠도 못자고 항상 수면부족이여서 가끔씩 같이 일하는 동료분 집에서

자기도 했다는...

지금은 언니랑 같이 살아서 괜찮은데...어제부터 언니회사가 휴가여서 언니가 집으로 내려가 버렸어요...( 뉴 ㉩ 누 )ㆀ

그래서 어제 티비켜놓고 잤어요...두시간 후에 꺼지게 했는데 꺼질때쯤에 눈이 떠져서 또 타이머 맞춰놓고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잠을 못자서 눈이 퉁퉁 부었어요...지금 내몸은 노곤노곤 죽겠는데

이걸 언니가 올때까지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끔찍해요!!!( 뉴 ㉩ 누 )ㆀ


저는 언제쯤 혼자서 잘 잘 수 있을까요???응??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609,686
가입일 :
2006-12-13 13:21:10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9

방구림님의 댓글

언니 그럼 저랑 같이 자여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응??그럴까???내코고는 소리에 다음날 방구림이의 눈은 퉁퉁 부어있을거야~ㅋㅋㅋ

방구림님의 댓글

악~ 언니 코콜아요? 코고는 사람은 곤란함!!에잇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풋풋~난 안고는거 같은데 언니말로는 코곤다고함!!!근데 피곤하면 가끔 내 코고는소리에 놀라서 깨지~꺄하하하하하

진짜 푹~자고 싶다고..이건 한여름에 에어컨꺼질때 맞춰 깨는것과 같은 느낌이야~ㅋㅋ

내숭님의 댓글

곰대지양~
아직 어린애였군~~ ㅋㅋㅋ

이거이거 공동묘지로 담력훈련하러 가야겠는걸~~ ㅋㅋㅋ

쭈햐님의 댓글

저는 혼자 자취하고있는데요...
양쪽에 큰 창문이있어서 아... 이거 좋다 통풍잘되겠구나 얼씨구나~했는데
막상 잘때는.. 저도 누가 올라올것 같구,,(참고로 빌라 3층)
불을 꺼놔도 건너편집에서 제가 자는모습이 보일것 같구해서.. 창문 닫고자요 ㅠㅠ 흑..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앗!!!근데..공동묘지 이런건 무섭기는 해도 많이 무서워 하지는 않아요..

공포영화도 무덤덤히 잘보는데 보고난 후 혼자 상상하고 막 그러면서 더 무서워한다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나도 겁 많음 ㅋㅋㅋ

식구들 나만 놔두고 어디 갈때...

울엄마가 막 걱정함

나혼자 무서워한다고 ㅋㅋㅋ

꼼틀♥님의 댓글

악.. 나도 혼자자는거 완전 시러 ㅠㅠ

티비틀어놔도............ 무섭;;

자취할땐 친구랑 있어서 괜찬았는데

집에 들어간뒤로 내방을 혼자쓰니.. ㅠㅠ

잘때마다 엄마옆으로;;;;; 슬금슬금;;;;;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저도 빈집에 혼자자면 해뜰때까지 잘 못자요 ㅠ_ㅠ 거실이랑 다른 방도 불 다 켜놓고 전 집에서 제일 구석에 위치한 안방에서 잠 ㅠㅠ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악!나만무서워하는게 아니였썹!!!꺄하~

혼자 자면 평소보다 소리가 더 크게 들려서 혼자 막 상상하게되지요..;;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난 혼자 잘잠...-ㅂ-;;
나도 가끔 몸이 허(?)하면.. 막 누가 이상한 소리함.
남녀가 그럼 난 그러지..
'넌 누구냐.. 저리 꺼져' 그러니깐 조용하더라구..ㅋㅋ

문 단속 잘하고 편한맘으로 자.. 귀신도 곰대지는 어캐 못해~
다요트한다고 운동해서 몸 허약해 진거 아녀?
곰대지 홧팅~

꼼틀♥님의 댓글

원래 난 무서운거 잘못보는데

2년전에 억지로 봤던 공포영화.. 혼자있음 기억나고;;

ㅋㅋㅋ 대충님 ㅠㅠ 귀신... 이랑... 대화까지........ㄷㄷㄷㄷㄷ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하학!!!요즘 운동 안해서 튼실해요...ㅋㅋㅋ몸뚱이는 건강한데..
혼자 막 상상하는 버릇때문에 더 그런거 같아요!!!헝헝

난 공포영화는 잘보는데..보고난 후가 더 무서워..;;

라떼동님의 댓글

긴 쿠션 끌어안고 자면 괜찮아요 ㅎㅎ

꼼틀♥님의 댓글

ㅋㅋㅋㅋ

옆으로 자면 뒤에 누군가가 있을것만 같아~ 스윽~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지훈아빠님의 댓글

빨랑 시집 가야것네요.....ㅎ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다리에 쿠션끼고 팔에도 끼고 자는데 무서운건 마찬가지...곰인형하나 사야겠어요..ㅋㅋㅋ

혼자자는게 무서워 시집을...가야겠지요??꺄하

대략...님의 댓글

이틀만 안자보세여....길거리에서도 잠들테니...음냐..

전체 436 건 - 7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