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모니터밑은 뽀얀 먼지 수북수북~
몇개월에 한번
청소합시다~하면 그때 빤짝빤짝하게 해요..
평소는 그냥 패쑤~

학원이 7군데라......휴우~아이 밥먹을 시간도 없겠군..

아~~ 그래도 청소는 하는군요~~
우리 막내는 힘쓰는일 안하고
잡일(비닐에 인쇄된 제품 넣는일)안하고
감리 안나가고
결정적으로 작업다이 우리(팀장과 나)가 정리하면
최소한 걸래로 흠치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그냥 제가 합니다~~

저흰 1-2주에 한번 다같이 청소하는뎅...
요일을 정하시고 금요일 오후나 월욜 아침에 대청소를 하세요..
청소 빠지면 벌금 만원내기 해버려욤...

전 요즘 어린이들 보면 안타까워요...
그냥 제 세대가 좋았던듯.. 그냥 학교 갔다오면 놀이터로 직행하던..

저도 시골에서 자라고 해서 그런지 학원은...;;;;담쌓고 뭐 그랬지요~^^*


청소는 가끔해도 정리는 하고 지냈는데...일부러 필름출력실은 안건드렸거든요~그랬더니 먼지보고..;;

이야...학원 7군데요? 직장인 보다 더 빡센거 아닌가요?

전 서울서 자랐어도 학원은 문밖에도 안가봤는데....

음.. 제 조카도 보니... 이제 6학년인데 학교 끝나고 학원가서 4시간 하고 오더라구요..끝나고 오면 7-8시..
요즘 추세라면 아주 약과겠죠.. ^^

하긴.. 요즘은 놀이터에 노는 어린이들 보기도 힘든듯해요..

7군데? 헐

전 아이 낳으면 그냥 방목형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어요 ㅋㅋ
니살길은 니가 알아서..

난 호랑이 애미다~ 어흥

다... 엄마아빠 머리 닮아요

자기가 공부하기 싫었고 공부못했으면...

애들 들들 볶으면 안됨

ㅋㅋㅋ

그런애들 돈있다고 유학보내면 게임끝이죠.....ㅋ

어렸을때부터 시기에 안맞는 공부를 시키면 창의력이 떨어진데요~

그리고 반항심으로 더 공부를 안하게 되고 그런다네요~공부도 자기한테 맞아야 하는거지..억지로는..에잉~( = ㉩ = )ㆀ


거기서 하는말이 어린이 사교육은 엄마의 고약한 취미생활일 뿐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