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컴이라면 요즘 인기 있는 섹스 앤 더 시티를 빼놓을수가 없죠...
캐리의 검정 파워북은 시즌이 바뀔때 마다 스크린의 크기가 조금씩 커져서 이제는 누가 봐도 전!시!용 으로 특수제작된 파워북임을 알 수 있을 지경이고, 샬롯 또한 (웬지 특수제작된 듯이보이는 거대한 스크린의) 햐안 아이북을 씁니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애플 선전은 가끔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캐리가 자신의 고장난 맥을 Tech Serve로 가지고 간다는 말을 한 이후로는 이제 '뉴욕 맥 수리 = Tech Serve'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군요... 프렌즈에선 여자친구의 파워북이 멍톡되자 남자가 컨트롤 + 알트 + DEL 키의 조합으로 해결하려다 못해서 센터에 찾아가자 그곳 엔지니어가 당신 윈도 유저지! 이러던데...
참.. 그리고 이번에 개봉하는 외국 영화 대부분에서 애플 마크가..
암튼 영화에서는 애플이 인기가 있나 봅니다,

할리우드영화의 경우는 맥이 안나오는 영화를 찾는게 더쉬울겁니다..^^

그리고 영화는 아니지만 에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도 맥이 나오지요.
단지 시대가 달라서 이름이 다를 뿐이지 디자인은 G4더군요.^^

참 그리고 쥬라기 공원 1탄에서 나왔던 쿼드라 650은 정말 멋져 보이더군요^^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은 완전히 파워북 광고판..ㅎㅎㅎ

토요일 저녁에 본 "헌티드 힐"에도 피스모가 나오더군요.
지금 파워북과 다른건 뒤쪽에서 볼때 사과가 거꾸로 보이게 되더군요.

참고로 전 피스모는 직접 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헌티드 힐에서 피스모인지 롬버드 인지.. 구분은 안가지만.. 보았습니다.
사과 마크가 꺼꾸로 되있었던 것으로 봤는제.. 제가 제대로 봤나 보네요.
^^
피스모는 얼핏 보긴 했지만.. 자세히 보지 않아서..
나중에 기회 되면 중고로 하나 구입할 예정입니다.^^
후후후..
담에 파워북 G5가 만약 나오면 15인치로 지를까해서리..

G3계열의 파워북인 알마니북까지는 사과마크가 거꾸로이지요^^
파워북의 두껑을 닫으면 사과마크가 파워북사용자위치에서 바로보이게 되어있고 타이북부터는 거꾸로 되어 있어서 사용중 뒤에서 다른사람이 볼때 사과마크가 바로보인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