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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부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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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4시간30분을 새마을호로 달려가 1시간 가량 서면역 주위를 헤메다가 어떤 친절한 경찰아저씨의 도움으로 모임 장소를 찾아갔지요... (서울 촌놈이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건가 봅니다.)

빨간 파카를 입고오신 나무님이 마중을 나오셔서 들어가보니 벌써 많은 분들이 오셨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몇몇 회원분들이 더 오시고, 분위기는 점차로 화기애애~하면서 술잔이 왔다갔다... 만난지 몇분 안됐는데도 서로 한참 알고 지내던 분들처럼 금방 서로 친숙해지시더군요... 놀랐습니다!

그날, 놀랍게도 KMUG 커플 1호를 두눈으로 목격했고, 사진까지 찍었지요~ 누구라고 말씀은 여기서 못드리겠네요, 사생활 침해(?)일것 같아서...
BB님, 제가 여기서 말하면 안되는거 맞죠? ㅋㅋ

1차 모임이 끝나고, 모임 장소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어요, 마치 일본 관광객들처럼... 그리고 바로 옆 호프집으로 가서 2차 모임을 했지요. 다들 다음날 출근하시는 분들인데도 끝까지 남으셔서 청춘을 불태우시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
그리고 친절한 별이님 덕분에 저희 숙소까지 무사히 왔더니 새벽3시가 되었더군요. 화끈한(?)밤이었지요... 서울에서 내려간 보람이 있었어요.

아직도 부산 분들 사투리가 귀에 맴맴돕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는 서울에서 꼭 또 뵈었으면 해요.
그럼, 독수공방 부산 분들 화이팅! 그리고 서울분들, 우리 언제 한번 서울모임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상 아이스버그의 부산 모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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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7 1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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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하양이님의 댓글

멀길 원정 오신분들 감사하구.
즐거운 모임이라니 고마워요..
다음 모임 때도 꼭 오세요..
반가웠습니다.....^^

아이린님의 댓글

ㅋㅋ 공식 커플 친구인데요..
부산 모임에 있었던 분들은 다알고 있을것 같은데...
저두 정말 잼있었구요.. 서울 가면 연락 드리죠.. 제가 누군지 모르겠죠..
젤 먼저 간 여자입니다. 아이스버그님하고 말두 많이했구요..ㅋㅋㅋ

페리도트님의 댓글

서울모임 공지올리세여 그럼 바로 갑니다..캬캬캬
저원래 오프모임 조아라 한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205.182 2004.02.09 17:24

"BB님, 제가 여기서 말하면 안되는거 맞죠? ㅋㅋ" <---- 이미 다 말씀하셨네요 뭐!! ㅡㅡ;;  에라 모르겠다 이제부턴 염장이나 질러보세~~ ㅎㅎㅎㅎㅎ

hongwu님의 댓글

아이린이라... 저랑 같은 연구소 근무하는 사람중에 아이린이 있는데... 아이리쉬 계통의 붉은머리 처녀죠.  그리구 혹시 BB님 아이디가 갑자기 바뀐이유가... 그거였나요?  염장지르실 거면 사진부터 올려주시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205.182 2004.02.09 22:27

사진은 제~~발 ㅎㅎㅎㅎㅎㅎ 완전히 게그맨수준으로 찍혀서 ㅡㅡ; 
hongwu님은 이미 염장쪽에는 득도하셔서 왠만한 염장에는 반응하지않는 신선의 단계에 계시잖아요 ^^

재미솔솔(시니)님의 댓글

헉 방장님이 올만에 글을 올리는구낭.. 제가 방장님하고 야그해서리.. 지금 방장자리를 탐하고 있는뎅.. 하하하.. 한국가서 잘 보여서.. 접수해야징.. 감투에 눈이 먼 시니가.. 하하하.. 수고 하셨습니당.. 하하하.. 저도 가고 잡았는딩.. 부산이라.. 두번가본것이 전부네요.. 으앙.. 회먹고 잡당..

iceberg님의 댓글

시니님, 언제 한번 서울 올라오시지요. 그래야 얼굴을 뵙고 감투를 드릴지말지(?) 결정을 하지요... 흐흐흐
언제 계획 있으세요?

LivE님의 댓글

시니님이 방장되면 저도 진급((??)해서 부방장돼나님?? ㅎㅎㅎ

IDMAK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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