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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인디언식 이름 짓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디언식 이름 짓기'는 태어난 년도 뒷자리와
자신의 생월, 생일만 알면 만들 수 있다.
태어난 년도로는 맨 앞을 장식하는 수식어를,
생월로는 주어를, 생일로는 술어를 알 수 있는 것.
이것을 붙이면 인디언식 이름이 완성된다고.
이에 네티즌은 "재미삼아 하긴 딱이다",
"당최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이런 건 누가 만들어내지?"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디언식 이름 짓기>
태어난 년도 뒷자리
***0년생:시끄러운, 말 많은
***1년생:푸른
***2년생:어두운 →적색
***3년생:조용한
***4년생:웅크린
***5년생:백색
***6년생:지혜로운
***7년생:용감한
***8년생:날카로운
***9년생:욕심많은
자신의 생월
1월:늑대
2월:태양
3월:양
4월:매
5월:황소
6월:불꽃
7월:나무
8월:달빛
9월:말
10월:돼지
11월:하늘
12월:바람
자신의 생일
1일:~와(과) 함께 춤을
2일:~의 기상
3일:~은(는) 그림자 속에
4일:따로 붙는 말이 없음
5일:따로 붙는 말이 없음
6일:따로 붙는 말이 없음
7일:~의 환생
8일:~의 죽음
9일:~아래에서
10일:~을(를) 보라.
11일:~이(가) 노래하다.
12일:~의 그늘 → 그림자
13일:~의 일격
14일:~에게 쫒기는 남자
15일:~의 행진
16일:~의 왕
17일:~의 유령
18일:~을 죽인 자.
19일:~은(는) 맨날 잠잔다.
20일:~처럼..
21일:~의 고향
22일:~의 전사
23일:~은(는) 나의 친구
24일:~의 노래
25일:~의 정령
26일:~의 파수꾼
27일:~의 악마
28일:~와(과) 같은 사나이
29일:~의 심판자→을(를) 쓰러트린 자
30일:~의 혼
31일:~은(는)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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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All忍님의 댓글
전....『웅크린매』 네요..
쁠랙님의 댓글
시끄러운 매와 함께 춤을.................................. ㅡ.,ㅡ
simon님의 댓글
조용한 양은 맨날 잠잔다...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저는 [웅크린 하늘 아래에서]네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남자친구분은 [시끄러운 태양의 죽음]이라는...왜케 우울하냐 이름이;;;
지훈아빠님의 댓글
시끄러운 도야지보다 말 많은 도야지 처럼이 낫네요...ㅋ ㅋ
맥고수되고픈초보님의 댓글
저는 어두운 말의 파수꾼이네요 전 여잔데...
고은철님의 댓글
이거 가만 보구 있으면....민증까기 게임인듯....ㅋ~~
웅크린매 = ***4년 4월 4,5,6 중 하나...
시끄러운 매와 함께 춤을 = ***0년 4월 1일
조용한 양은 맨날 잠잔다 = ***3년 3월 19일
웅크린 하늘 아래에서 = ***4년 11월 9일
시끄러운 태양의 죽음 = ***0년 2월 8일
저는 "용감한 양에게 쫓기는 남자" 입니다...^^
고은철님의 댓글
"늑대와 함께 춤을"...은 있는데..."주먹 쥐고 일어서"는 없는걸로 보아서..
인디언 부족마다 이름짓는 단어의 조합이 다른가 보군요...^^
써놓고 보니까...넘 어려운 개그인듯....몇분이나 이해하실런지...ㅜ.ㅜ
All忍님의 댓글
아!~ 옮기고 보니..정말 민증이 ^^;;
그러게요 주먹쥐고 일어서는 조합이 안되는군요.
이얏호님의 댓글
저는 용감한 달빛 파수꾼 이네요ㅎㅎ은근 멋있네요ㅎㅎ
ssuny1004님의 댓글
오늘 라디오서도 이 이야기가 주제던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네요..^^
표현하는님의 댓글
_mk_용감한 늑대의 정령 ....
Z님의 댓글
날카로운 돼지의 그림자속에 ㅋㅋ
김영기님의 댓글
백색 바람이 노래하다
맞나님의 댓글
지혜로운 말의 기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