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와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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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비 많이도 오더군요.
시골에서 행사를 치르다 보니...
요즘 보기 힘든 꽃상여와 회밟기를 한다는 소식을
어떻게 알았는지 청하지도 않은 손님들 앞에서 참 많이도
어색했습니다.
삼우제를 지내고 나니 긴장이 풀려서 인지
가족모두 몸살감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간만에 보는 햇볕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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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향기님의 댓글
지난 주에 일기가 불순해서 더 힘드셨겠군요.
비록 후손들은 고생하셨지만
먼길을 가시는 외조모께서 행복하셨을 겁니다.
박은석님의 댓글
이런.. 외할머님은 좋은곳에 가서.. 지켜보실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훈아빠님의 댓글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에요.... 내 어린시절 나의 가장친한 친구였던 울 할머니
생각나네요.... ㅎ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ll忍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아마도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아픈것도 잊고 상여밀고, 산길 오르내렸더니
오늘에서야 몸살이 온듯합니다. 오늘은
조금 이른퇴근해서 쉬어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