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피로와 감기..

본문

지난주 외할머님을 배웅하고 왔습니다.

참 비 많이도 오더군요.

시골에서 행사를 치르다 보니...

요즘 보기 힘든 꽃상여와 회밟기를 한다는 소식을

어떻게 알았는지 청하지도 않은 손님들 앞에서 참 많이도

어색했습니다.

삼우제를 지내고 나니 긴장이 풀려서 인지

가족모두 몸살감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간만에 보는 햇볕이 좋네요.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557,185
가입일 :
2004-07-23 10:21:53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4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28 18:37

지난 주에 일기가 불순해서 더 힘드셨겠군요.
비록 후손들은 고생하셨지만
먼길을 가시는 외조모께서 행복하셨을 겁니다.

박은석님의 댓글

이런.. 외할머님은 좋은곳에 가서.. 지켜보실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훈아빠님의 댓글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에요.... 내 어린시절 나의 가장친한 친구였던 울 할머니
생각나네요.... ㅎ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ll忍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아마도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아픈것도 잊고 상여밀고, 산길 오르내렸더니
오늘에서야 몸살이 온듯합니다. 오늘은
조금 이른퇴근해서 쉬어야 할듯합니다.

전체 576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