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탕...ㅠㅠ
본문
나 : "어디로 가면 될까요??"
상대방 : "어..?? 미팅은 내일 아침 아닌가요..??"
나 : "아녀 오늘이라구 하셨는데..."
상대방 : "제가 잘못알려 드렸거나,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이었던듯 싶습니다..."
나 : "아 뇌에~~그럼 내일 뵙져.....ㅜ.ㅜ" (고객을 대하는 이 부드러운 멘트...뒤에 속은 부글부글...)
다시 택시타구 사무실로 쓩~~
아침부터 미팅에 안늦으려구...잔차 폭풍 페달질로 질주하구 샤워두 대충 급 마무리 하구서...
곧바루 택시 잡아 타구 땀 흘리며 도착했는데...ㅠㅠ
완전 아침부터 뻘짓해 봅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3
향기님의 댓글
늦으면 전 씻지도 않고가요.....ㅋㅋ
SolidThink님의 댓글
주르륵...ㅠㅠ
애인♥님의 댓글
아이궁..... 이왕 갔는데
그냥 미팅하시면 안되는거였나??ㅡㅡ;
비츠님의 댓글
저런...고생하셨어요..
min님의 댓글
우와...고생하셨네요...;;;
저도 몇주전 업체와 미팅이있었는데...
20분정도 미리 도착해서..기다렸는데..
글쎄..원래 오기로 한시간보다...40분이나 아무런 전화없이 늦었더라구요
암튼..그때의 악몽(?)이 떠오르는듯;;;;
향기님의 댓글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오로지! '을'의 문제인게지요. 흐흐
고은철님의 댓글
우엉님//전 깔끔한 남자에요...^^ 헬멧 벗으면 산발한 머리로는 도저히...
쏠리드님//마음에선 눈물이 꽐~꽐~꽐 ~입니다...
애인님//제3의 장소라서...ㅜ.ㅜ
비츠님//위로에 감사...^^
min님//우리 협력해서 그런 고객은 킬~해버립시다...^^
아범님//"갑"과 "을" 의 관계....ㅜ.ㅜ
속은 부글 거려도 멘트는 상냥해야 하는 영원한 "을"...
영원한 "갑"은 없겠지만....늘 계약서 쓸 때마다 "갑" 이구 싶습니다...
내숭님의 댓글
이런이런~
고생하셨군요...
끓어 오른 열... 잘 삭히시길...
더위사냥을 추천합니다~~~ ^^
송기정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러면 좋겠네요ㅋㅋㅋㅋ
송기정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FIL님의 댓글
<a href=http://music.naver.com/lyric/index.nhn?trackId=15998 target=_blank>http://music.naver.com/lyric/index.nhn?trackId=15998</a>
고은철님의 댓글
좋은 노래...가사는 넘 슬프구요...
그냥 노래 링크헤서 듣는데...김연우 라서 아무 이유 없이 좋습니다...^^
바깥사돈님의 댓글
에고고, 글만 보아도 부아가 확...
저 같으면 분명 이렇게 말 했을 듯
"타인의 시간을 소중히 하는 사람을 전 존경합니다"
정말 위와 같이 행동하여
여러 거래처 떠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