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들려주세요 ㅋㅋㅋ

저는 군대에 갔을때 일인데요

훈련소에서 있던일이에요.

야간에 보초를서는데 건물안에 내무실들있고 복도에 입초를 서고있었어요.

새벽이라 으스스하고해서 입초서는 다른 동기와같이 복도에 쭈그려앉아서 졸았죵...ㅋㅋ

근데 한참을 조는데 화장실에서 찰그랑 찰그랑 소리가나는거에요..
 
잠결에 먼소린가하고 눈을 떴는데 화장실에는 항상불이켜져있고 그엔엘 봤지만 암도 없었어요.

그래서 다시 눈감고 자는데 삭~삭 하고 빗자루 쓰는소리같은게 나고 찰그랑 소리가 계속 나는거에요

넘 이상해서 옆에 친구한테 먼소리안들리냐고 하니깐 자기는 못들었데요... 괜히 기분이상해서..
야상 덥고 미친척 잤다가 담날 기상 시간까지 자버렸어요...ㅡ.ㅡ;; 복도에서 ㅋㅋㅋㅋ

바로 기상 나팔소리에 애들 뛰는소리듣고서야 일어났죠..

일어난후에 화장실 가봤는데요... 그화장실에는 대변기 있는 화장실 하나가 폐쇄가 되있었어요...

머지하고... 문에 매달려서 위로봤는데 그닥 특별한건 없었고요..

알고보니 훈련병 한사람이 그화장실안에서 쇠줄로 목매달고 죽었다더군요.... -_-;;;;;
그래서 쇠줄소리가 들렸던거에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