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했습니다. > 사람사는이야기

머리했습니다.

115.♡.25.27 나는나

2010.01.14 14:54 423 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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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년에 미용실을 딱 두번갑니다.(참고로 난여자..ㅠㅠ)
어제가 바로 올해들어서 첫번째 미용실에 간거내요
워낙 머리에 숱도없고 모발도 가늘고 겨울이면 정전기랑 싸워야합니다
그래도 남들은 부럽다고 하는게..머리색이 갈색빛이 난다는것 빼고는
제 머리는 정말 최악입니다
어제는 퍼머를했어요 매일 딱달라붙은 앞머리 돌돌 말리는것도 귀찮고
그냥 파마를 해버렸내요^^흐흐흐

전 말이죠..
머리숱 많고 모발이 탄력있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그런분들은 퍼머도 잘먹히고..드라이도 잘 먹고..ㅠㅠ
저는 얇은 롤로 많이 말아도 머리가 탐스럽게 탱글탱글거리지도 못해요
왁스의 힘과 양손으로 머리를 주물럭 거려야 그나마 풍성해보이거든요

퍼머가 슬슬풀리면...또 한번 더 가야합니다
꼴에 똑같은 헤어스타일은 싫어하는지라 나름 연구도 하고 인터넷으로 엄청 뒤져서
이런스타일해주세요 라고 말합니다..ㅠㅠ

그럼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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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6.48 2010.01.14 15:12

저랑 반대인 머리카락이네요~^^*저는 머리 숱도 무지많고 머리카락도 두꺼워서 파마하면 파마는 잘먹고 오래가긴해요~

그런데 머리를 드라이 한다거나 머리를 필때 무지 오래걸리고 고생하지요..( = ㉩ = )ㆀ머리 말리는데만 15분이나 걸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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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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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96.23 2010.01.14 15:14

숱없고 모발 가늘고 하는 사람만 정전기 있는거 아니거덩요;;;;;;; ㅋ
숱 많고 그래도....(탄력까진 모르겠궁;;;) 정전기 장난 아니에요;;;

어느정도 노력이 있어야 탱글탱글 탐스럽게 된다능;;;;;
저두 암만 해도...탱글탱글까진 아니에요;;;;
그냥 덥수룩?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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