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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사무실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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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송년회겸 점심식사 하자고 하는군요
가까운데 대게집으로 간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기 싫네요
음식이 맛없어서, 술이 없어서, 친한사람 없어서,
그런건 아니에요
다만...또 대빵이랑 밥 먹으면
소화가 안되요 쩝..쩝...
에휴 오늘은 또 죽는 소리를 할지 에휴....

한숨만...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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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6 1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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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융드래님의 댓글

저도 그런데 ㅋㅋ 차라리 전 안먹는게 나아요 ㅋ 사주면 1년 생색 예약이요 ㅋ

JiYo님의 댓글

;;;;;; 맞아요..ㅋㅋ 저건 ..뭐 ;;;거의 생색감임..;

네모돌이님의 댓글

사장님과 멀리 떨어져 앉으세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가기전에 귀에 휴지꼽고 가세요~ㅋㅋ

아니면...선수쳐서 먼저 넉장에게 앓는소리내기!!!

새가난다님의 댓글

쩝쩝거리는거 싫음

나처럼 교양있게 먹어야지~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야 낼 스키장 간다며~~

SolidThink님의 댓글

어휴.. 연말에... 고생이 많습니다요..

디쟌쫌하는둡님의 댓글

저희도송년회때킹크랩먹었어용ㅋㅋㅋ잔소리딥따듣곸ㅋㅋ

All忍님의 댓글

사장을 아웃오브안중하고...
대게를 흡입하고 오세요...후루룩

비츠님의 댓글

총동원해야 겠군요
귀에 휴지꼽고 앓는 소리내고 최대한 멀리 가서 안고
고양있게 먹으면서 아웃오브인중하면서 대게 흡읍하면 되는건가요
하하~ 몬가 이상하다~ ㅋ

cherrysoda님의 댓글

노노노~흡읍하면 안되고~ 흡입~ㅋㅋ

한가지더~

대게 몰래 뒤로 빼돌려서 저에게 택배를... ㅡㅡ;;;

bigdora님의 댓글

저희는 일년에 회식을 한번,, 송년회 이름으로 합니다....
남산 밑에 오리훈제집가서 그거 먹고,, 바로 집에 갔습니다...
오늘은 마지막날,, 도시락 싸오지말라고해서,, 자장면 시켰습니다...
정확히는 탕슉과 굴짬뽕,,,,,, 2시에 가라고합니다.. 잘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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