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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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몰아닥치면 또 욱하는 그런...ㅎㅎㅎ
광고주의 여러가지 유형중에.. 이런유형이있다...
1. 3일뒤에 쓸거라며 사전두께만한 원고 떡허니 안겨주고 1일만에 해치우라는 광고주(그것도 금요일 저녁에..주고 월요일날 교정~)
2. 손바닥만한 리플렛 시안 없는소스 있는소스 띠어다가 닦고 만져주고 보내줬더니.... 다 안하겠다며 본인들이 이걸 제작하는 의도를 이제서야 주저리주저리.......(이렇게 할꺼면 디자인비를 안준다는 말과함께~)
3. 아~~~~~~~~~주 급한거라면서..오전일찍 9시땡! 전화해서 빨리 부탁한다고해서 1시간반만에 디자인 시안보내줬더니...6시까지 감감무소식...그러고 퇴근할때 7시에 수정왕창~![이래놓고 당장 롸잇나우...달라신다 인쇄물을]
요 3가지 유형이 하루만에 다 걸렸다.......................
참 이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때도 있지만...저런게 하루에 하나만 들어왔음 좋겠다는 생각이...ㅎ
전화를 받으면서...욱할시간에 더 좋은 퀄리티낼수있게 시간을 더줬음 좋겠다..
그놈의 "빨리빨리"는....90년대 이후로 쫌 사라져줬음...하는바램뿐...
오늘도 야근일라나? ㅎㅎ 피할수없음 즐겨야겠죠??! 다 죽었어!!! [원하는 대로 해드릴께요 고객님~이럴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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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min님의 댓글
말만 들어도 힘드네요..
정말 진상들...;;;
정~말 고생하시네요~~
힘내시길^^
지훈아빠님의 댓글
저런걸 전문용어로 뭐라하던데....생각이 잘 안나네요....
조상래님의 댓글
듣기만해도 욱하네요...
써니최님의 댓글
우~ 정말 실으다.
듣기만 해도 이맛살이 찌푸러지며 스트레스 왕창.
위가 뒤집혀요.
다행 출판사라 자체일 해서 그런일은 없네요.
그래서 전 기획사는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