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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감기군.............

본문

지금 전..

벙어리가 되어있어요~



목감기가 너무너무 심하게 와서

전화도 못받고 있네요..

말하면 목소리가 쩍~쩍~ 갈라짐!!ㅠㅠ


아침에 동생이 나보고

"말하지마라 할매같다"

라고 한뒤로 소심해져서 말도 안하고 있어요..


허스키하게 목이 간것도 아니고

말을하면 음이 자꾸 삑삑!! 이탈해요



예쁘게 목이 쉬면 그닥 나쁘지 않은데

이건뭐...

낮은 도~ 에서 높은 도로 확확 꺾이니 ㅋㅋㅋ 말하는 나도 웃기네요 ㅋㅋ



물배불러요 ㅠㅠㅠ

다들 감기 조심조심 또 조심하세요~~



약때매 몽롱몽롱 일에 집중도 안대고 있었는데...



이벤 또 당첨대서 무지기쁜꼼틀입니다.



하하핫..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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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13: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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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야옹아날아봐님의 댓글

ㅠㅠ오늘 진짜춥져 저도 목 갈라져서 쩍쩍거리구있어여 ㅠㅠ...
11월말에 왠 눈이래 ㅠㅠ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전화통화 한번 할까요? ㅋ

꼼틀♥님의 댓글

저랑 전화하면 온몸에 소름돋을껄요?
음이탈도 이런 음이탈이 없음 ㅠㅠ
추위를 더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전 환영이지요!! ㅋㅋㅋㅋ

위엔 아직까지 눈오나봐요....

JiYo님의 댓글

아이쿠...;; 전 목소리가 이러면.....안그래도 창백한데 집에 가라고함..;;

근데 감기란걸 초등학교이후로 걸려본적이없어서..

건강해서..;; 엄살도 못함..;;

꼼틀♥님의 댓글

헉.. 초딩때이후로 걸려본적이 없다니!!
건강체질 부럽근영~~

막 이런목소리로 다니는데도
우리 ㅅㅈ은 아무런 신경도 안쓰네요 ㅋㅋ
뭐 바라지도 않지만...
그래도 사람이라면 좀 거슬릴텐데......

비츠님의 댓글

저는 저번주에 목감기였는데요~
중후한 중년의 목소리같다고 했어요~
근데...좋은 소리였을가요 하하..

JiYo님의 댓글

중후한에서 "좋은"쪽인걸로 들림!

꼼틀♥님의 댓글

목감기 살짝걸리면

나름 매력있는 목소리를 연출하는듯

역시 초반에 잡았어야 했어요 ㅠㅠ

SolidThink님의 댓글

목감기 너무 목아퍼요.. 오래가고...

키위쥬스님의 댓글

저도 자주 목감기에 고생하는데
남 이야기 같지 않군요~~~~

꼼틀♥님의 댓글

네ㅠㅠㅠ아파요유ㅠㅠㅠ
배까지 땡김.. 이노무 감기군 언제까지 갈까요...ㅠ

키위쥬스님.. 아디보고 키위쥬스먹으면
조타고 하는지 아랐어요ㅋㅋㅋ
쥬스님도 감기 조심하세욧~~

나드레건빵님의 댓글

꼼틀 후배 내가 이따 전화 함 하께~
ㅋㅋㅋㅋ

원래 허스키한 목소리 감기걸려서 더 허스키하면...
으하하하핫

꼼틀♥님의 댓글

삑사리 제대로예요 ㅋㅋ
삑사리때매 미치겠네요 ㅠㅠ

폰은.. 잠시 꺼둬야겠어요..

병원갔다왔으니 이제 좀 나으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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