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10년 20년 되신분들은 그만큼 페이도 있으니 회사 입장에서도 고용이 꺼려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자기사업을 하시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는게 아닐까요..

경력이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은 디자인을 보는게 아니고 어떤 클라이언트와 인맥이 있나,
같이 일하는 인원 컨트롤을 원할히 할 수 있는가
돌발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는가 등이 포인트겠죠...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많아도 회사서 필요로 하는게 충족이 안되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래서 디자이너도 디자인 스킬이나 아이디어 뿐만이 아니라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부분은 배워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한테 왜 이런거까지 시켜 하는 분들 많지만 결국 나중에는 그러한것들이 나의 디자이너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봅니다.

17년차 디자이너 입니다
힘이 납니다

훔..저도 어느덧 8년차가..;;;
다들 화이팅해요!!!

모두모두 힘냅시다!
지금은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저역시도 언제까지나 이쪽 일을 할련지....
그래도 홧팅합시다!!

디자이너로 평생 살아가기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그를타고 님 댓글에 공감 꾹~~~ 누르고갑니다 (마음속으로ㅎㅎ)

그냥 굴러먹다 보면 경력은 차근차근 쌓이는데
문제는 실력은 어느 순간부터는 정체되버린다는거;;;

처음 시작할 어린 시절 처럼 폭풍 성장이 계속되면 좋겠지만
나이라는게 정말 어케 할 수 없는 슬픈 숫자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