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DM발송용 32p쿠폰북 10000부찍었는데 표지에 글시오타
다행히 서체가 흘림체임
나만알고있음..
아무도모르고 넘어갔음...
요번달은 20000부 무사히 인쇄끝...
십년감수하셨네요..ㅋㅋㅋ

뭔가 엄청나군

ㅎㄷㄷ 종이값...;;엄청 나가겠어요...어쩔..;;그직원은 우짠디요..;;

이바닥에 한쪽에서 다 무는경우 드물걸요
엄밀히 따지면 난다님 마지막 교정을 못본것도 책임니깐요.
저도 그런경우 당해봐서 아는데 제 잘못도 있다고 해서
엄청 짜증을 냈던적이 있었어요.
참 감리란 힘듭니다

pdf 확인까지 했어여~!

근데 사실 잘못된거 가지고 인쇄찍었는데

그 종이값까지 출력실에서 물어야 하는지는 잘 몰겠어요

판값이야 당연이 안받겠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할텐데

커피한잔 마시며 잊으세요 ;;

아...왜 제 어깨가 무겁죠..ㅎ
하리한 직원 우짜쓰까이....헐...헐....헐...
그런데 보통 하리해서 교정보라고 PDF로 올려주지 않나요?

잘못될까봐 저희 거래처는 항상 올려주던데..
내가 하리를 해도.. 안해도.. 서체나 숨는게 있을까봐...

근데 정말,.. 그 직원 손발 후덜덜덜... 떨리겠어요..
누군지 모르지만... 힘내라고 말하고 싶네요~

금전적인것도 문제지만..

한참다이어리철이라 재작업에도 과부하가 걸릴듯합니ㅏㄷ.

암튼..잘 해결하세요.

저같은 경우 엄청난 사고를 친 사례가 두 건 정도 있지요.
두 건 모두 아마도 30대 초반이었을 때입니다. 것두 한 회사에서만... ;;
동료들한테도 미안했지만 무엇보다 오너에게 젤 미안하더군요.

다행히 짤리진 않았습니다만....

회사 분위기 쏴~하겠군요..
재작업이면 일단 일정맞추기 빠듯해지겠네요

영업직이 없어?
그런건 영업담당자가 확인했어야하는거 아닌가?
니가 pdf교정까지 봤으면 니 손에서 턴 거잖아..
제본이 문제였나???하리꼬미???

몰라몰라~
하여튼 근신해야겠다..찜찜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