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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저만의 유치개그 - 말장난

2010.04.09 05:56 343 4 0 0

본문

우리 속담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보통 감동할 땐 "아~" 이렇게 하고, 안타까울 땐 "어-" 하잖습니까.
물론 이곳 사투리로 예를 '어'로 더 많이 사용하긴 합니다만 말입니다.

이게 학습에 의해서 나온 소리일까요? 아니면 본능에 의해서 나온 소리일까요?
제 생각에는 아~는 통증을 느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걸 보면 '어-'는 학습된 소리 같습니다.

그리고

'일탈'과 '이탈'의 차이점은 뭘까요?
일탈은 1번이라 포괄적으로 쓰이고 이탈은 2번이라 제한적으로 쓰인 것일까요?

너무 허탈한 말장난이었습니다.
몸만 너무 일찍 일어나서 아직 정신은 잠들어 있나 봐요.
왕따 안당할려면 더 이상 유치개그 안해야 겠죠.


ps.
사전적 의미
일탈[逸脫][명사] 정하여진 영역 또는 본디의 목적이나 길, 사상, 규범, 조직 따위로부터 빠져 벗어남.
이탈[離脫][명사] 어떤 범위나 대열 따위에서 떨어져 나오거나 떨어져 나감.
허탈[虛脫][명사]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또는 그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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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뭉치님의 댓글

오세비님의 무탈을 기원합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8.♡.135.17 2010.04.09 09:50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꾸벅.

향기님의 댓글

그저 기분좋게 웃고만 있으니 그건 해탈인가요. ^^*

튼실이엄마^^님의 댓글

유치개그2

사오정 형아는??

오오정...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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