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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모닝콜 = 매미

본문

요즘 매미소리에 잠이 깨요...( = ㉩ = )ㆀ

어찌나 우렁차던지 진짜 그 매미 찾아다가 내가 싫어하는 사람 귀에다 붙여놓고 싶을정도로

너무 우렁차요!!!진짜 시끄러움...!!!!악!!!!!

그래도 다행인건 그 매미가 우는 시각은 7시30분..정확해요~딱 7시30부터 울기 시작함~

제가 알람을 그시간에 맞춰 놓거든요~ㅋㅋ

평소에는 알람에 눈떠서 조금 뒹굴거리다 일어나는데 그 매미가 울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시끄러워서

뒹굴거리지도 못하고 슬금슬금 씻으러갔다가 화장실에서 졸아요;;;화장실에서는 매미소리가 잘 안들리거든요~풋~ㅋㅋ

아무리 우렁차게 울어야 하는 운명을 갖고 태어 났지만...왠만하면 9시 넘어서부터 울어달라고

부탁드리고싶네요~^^; 그나저나 가을은 가을인가봐요..몇일전까지만해도 더워서 눈이떠졌는데

오늘 새벽에는 추워서 눈이 떠졌어요~ㄷㄷㄷ해도 짧아진거 같고~~전 선선한 가을이 좋아요!!!!^^*


그리고 오늘부터 추석 기차표 예매기간이던데 전 좌석은 포기하고 입석으로 끊어 식당칸을 차지해야겠어요~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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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3: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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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

JiYo님의 댓글

ㅋㅋㅋ 여기도 냅둬요..가 맞는거같아요..여름다가기전에 짝을 찾아야하잖아요..ㅎㅎ

중국산매미떔에 국산매미들이 짝을 못찾고 헤매고 있다잖아요..

선은경님의 댓글

찌르레기??ㅎㅎㅎㅎㅎㅎㅎ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여름이 가는거... 아쉽다

네모돌이님의 댓글

저도 가을 좋아요~

JiYo님의 댓글

낮온도 30도를 넘는 가을임..ㅋㅋ

회사안은 가을이 맞고요~

차누님의 댓글

진짜 아침가을로 선선해진듯... 아침에 넘 션하더라구요 ^^
올해들어 바닥에 쓰러진 매미를 많이 본듯해요.. 울다 지친건지 그냥 쓰러져 있어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앗~

우리 사무실 앞에서 널부러진 매미 있어요

불쌍해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널부러진 매미..왠지 불쌍하다..하흙...( = ㉩ = )ㆀ

지요양~매미들도 해외결혼 하는건가??응??ㅋㅋㅋ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아침마다 울어대던 매미 소리도,
쪼멘창 보이눈 높디높은 파란하늘도
바람에 흔들리눈 녹색잎을 볼수 있어
행복했던 여름이었눈뎅~~~ㅋㅋ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여름은 포실포실 햇빛도 좋고 가끔부는 바람도 기분은 좋지만...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웠어요;;진짜 살인더위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simon님의 댓글

오늘 아침은 6시에 거짓말같이 잠이 깨더군요...ㅎ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하지만 조금있으면 시몬님 상모돌리기 하실지도.....^^*ㅋㅋ

알람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전 요즘 알람울리기 1분전에 눈이떠져 알람꺼버리고 다시자요~ㅋㅋ

지훈아빠님의 댓글

전이상하게 바로 집앞에서 그렇게 짖어도 하나도 시끄럽지가 않아요....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저희집 매미는....무지무지 시끄러워요~완전 우렁차요!!!!!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자연인 대지님???~~~ㅋㅋ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흐음...제가..자연인일까요???ㅋㅋㅋㅋ

새가난다님의 댓글

매미 매미 하니까 메밀국수 먹고싶당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자운님의 댓글

ㅋㅋ 우리집에도 가끕 매미님이 오셔서 우렁차게 울어주시는데~
헐~ 그 작은 몸집에 우째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귀가 아플지경이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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