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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전 영화 보러 갑니당~

본문

에잇~

일도 안되고

오전에
글을 적었더니 감수성만 예민해지고
작업은 진짜 안되고

드라이브나 할까 하다가 운전하다 울꺼 같아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도저히 혼자볼 용기는 없고 해서
전화를 급하게 돌렸습니다.

한가한 사람 한명 지대로 걸린거죠
"오늘 뭐해?"
"바빠?"
"아냐 그래 알았어 담에 보자"

"오늘 뭐해?"
"ㅇㅋ"
"거기로 데리러 갈께"

한명 걸렸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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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12: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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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1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저도 좀 걸고 그러세요. ㅋ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저도 좀 걸고 그러세요. ㅋㅋ×2

나드레건빵님의 댓글

깜장머리앤님의 댓글

잇힝~...복잡하시근여.....영화 재밌게 보세여!....오늘까지만 복잡하시구여....!

냐냐냐님의 댓글

저도 좀 걸고 그러세요. ㅋㅋ×3

털생털사님의 댓글

저도 아시바리 걸어주세요!!

국가대표님의 댓글

전번 다 날리세요~
남성분은 사절요 ㅋㅋㅋ

전 지금 퇴근 합니당~
다들 월요일 고생하셨습니다.
(야구도 안하는 월요일 젠장~)

차누님의 댓글

재밌는 영화 보시면서 많이 웃으세요 ^^

글고... 다음엔 저도 좀 걸고 그러세요. ㅋㅋ×4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걸린다고 바로 걸리시눈 쉬운뇨자분들이셔용?~~~ㅡ.ㅡ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새가난다님의 댓글

흣 남자도 이쁜 여동생이나 누나가 있다면

사절 안할껄여?

새가난다님의 댓글

남자는 4절지

여자는 8절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142.113 2010.08.23 18:00

저도 좀 걸어주지..ㅎㅎ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융드래님의 댓글

아저씨 보세요 ㅋㅋㅋㅋ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대표야 내 니 전화번호로 날린다 ㅋㅋㅋㅋ

망구닷님의 댓글

영화 부럽네요 ㅠ_ㅠ

석가믿는요괴님의 댓글

혹시 미용실로 가신건 아니죠?

국가대표님의 댓글

석가님 아니거든요
미용실 안갔거든요

자운님의 댓글

저도 첨엔 혼자보러가기 뭐했는데 한번 용기를 내서 혼자 갔더랬죠~
ㅋㅋ 저 처럼 혼자보러오신 분들이 더러 있더군요~
웃긴건 표 끊어주는 직원이 혼자 보러온 사람 셋을 나란히 앉혀놨더라구요~

★Min★님의 댓글

휴후~
오늘 라디오 들었는데 휴가 6일동안
혼자서 최신영화를 다 보셨다는 여자분 있었는데요..

뭐 여자나 남자나 혼자 어두운 곳에서 영화보는데..
아무도 주변을 신경안써요~

전 오히려 남자분 혼자서 영화보시는 분이 더 멋져 보이십니당~
복장도 좀 멋지게 입으신 분에 한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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