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는 것은...
본문
그 사람 혹은 그 일에 함께하지 않으면
결코 그를 그 일을 알지 못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에 대해 알고 싶으나 알지 못하는 것은
그것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리로는 다가가지만 가슴으로는 다가가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에 방관자는 결코 삶을 모릅니다.
삶에 참여한다는 것은
자신을 낮추고 세상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의 한 부분이 될때, 내 자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에 겸손한 자만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삶을 들여다 볼수록 재미가 있고 신비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작고 소박한 것에 눈이 뜨이고 본질과 핵심이 무엇인지 알며,
진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됩니다.
누군가의 아픔이 보이고 누군가의 기쁨이 보입니다.
삶을 사랑하기 때문에 삶이 보이는 것입니다.
-좋은생각중에서...-
===이제서야 제가 뭔가를 조금씩 알아가는 건가봐요~
알긴 알겠는데 섣불리 다가서기가....
나만 그런가!!!.....................쿄쿄쿄(유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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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복청님의 댓글
그저 대상을 충분히 안다고 생각되도, 그 또한 내 눈과 귀를 통한 주관적인 생각일 뿐....
?
맥고수되고픈초보님의 댓글
좋은 말이네요 ...그러나 살다보니깐 자꾸 까먹네요 삶이 좋고 신기하다는 것을....지금 순간 기분으로 사는것 같아요 미래를 내다보고
넓게 생각해야하는데... 좋은 말씀 감사감사